2012년 5월 26일
진해루를 구경후 점심을 먹고는 창원으로 왔다
집사람은 탁구장으로 운동을 가고 돌풍은 용지호수에서 여름을 맞이 한다 ㅎㅎㅎ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고 있는 분수에서 여름을 느낀다
분수옆 팔각정은 공사중인가 보다
호수의 그늘아래에는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접시형의 분수가 앙증스럽다
수련도 꽃을 피웠고
호수와 빌딩이 조화를 이루는듯 하다
거위 부부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보니 어젯밤에 싸웠구나 ㅋㅋㅋ
용지호수와 봉림산
청소년 쉼터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다
이제 해질녁까지는 기다리다가 가음정 장미공원으로 갈려는데 차에 앉으니 유난히 연등이 눈에 들어온다
마음의 안정을 위하여 걸어둔 작은 연등에 희망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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