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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나의 가족들

돌풍의 제주올래길 알짜코스 (제1편)

by 돌풍56 2013. 5. 1.

2013년 4월 26일

그 토록 애닯게 기다렸던 형제들의 제주도 2박3일 여행

말 그대로 삼 세판 만에 제주도로 뱅기타고 날아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맨 처음 계획은 2012년 여름

하필 출발하는 날에 태풍으로 배가 결항이 되어 취소되었고

두번째는 2012년 겨울

그 날도 하늘은 돌풍을 외면했다

간만에 그 날 눈이 억수로 내려 창원터널이 통제되어 공항버스도 운행을 포기했던 날 ㅎㅎㅎ

그리고 다시 삼 세판의 판을 돌렸다

바로 2013년 4월 26일

하늘이 감동하여 날씨가 우째 이리 좋을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

드디어 돌풍 형제들 12명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 갔다

 

여행코스 : 김해공항-제주공항-용연정-크라운호텔-사로봉-석다원-조가비박물관-성산포선착장-우도천진항-

               -우도봉(등대공원)-검멀래-하고수동-산호해변-천진항-성산포

 

 

공항버스가 김해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공항에 들어서자 형님과 형수님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네 ㅎㅎㅎ

 

 

비행기도 지겹도록 탔었지만 이 번은 여는때와 다르기에 이 티켓이 자랑스럽다

두번이나 천재지변으로 여행이 취소된 경험이 있기에 ㅎㅎㅎㅎ

 

 

돌풍을 태우고 갈 비행기

 

 

제주공항 도착후 첫 코스인 용연암의 야경이 밝은 달과 조화를 이룬다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에 들렀는데~~~~~

 

 

뭔가 맛이 별로다

무우는 아직 익지도 않았고 갈치조림의 갈치도 냉동  ?

 

 

애구 피곤한데 잠이나 자자 ㅎㅎㅎ

 

 

울 형님의 여행 기념인사도 듣고

 

 

 " 이런가족 흔치않아 " 짝짝짝

 

 

다음 일정은 우리들만의 축제인 나이롱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 뻥에 육 ~~~~~~~~~~~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잠을 자고 돌풍은 산악회카페지기겸 가이드와 함께 자고 일어나 사로봉 산책을 나섰다

그런데 왠 땅굴 ? (무서버라 ㅋㅋㅋㅋㅋㅋ)

 

 

할아버님 

저기 보이는 산이 무슨 산입니까 ?

저 산이 한라산아인교. 한라산도 몰라요 ,어디서 왔는데요

창원에서 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돌풍이 한라산 등산코스는 4개 모두 산행을 했는데 여기서 보니 한 시간 만에 올라 갈 정도로 낮은산 같아 질문했다가 망신당했다 ㅋㅋㅋ 

 

 

아침먹고 카페지기겸 룸메이트인 가이드와 함께

 

 

숙소의 아침 전경

 

 

이제 버스를 타고 석다원으로 출발

 

 

석다원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형님부부,누님,여동생 3명,매제,남동생 2명과 제수씨 그리고 울 마누라 ㅎㅎㅎㅎㅎ)

 

 

마누라와 포즈

 

 

돌담에 앉은 돌풍

 

 

온통 조개껍질로 외벽이 장식된 조가비박물관

 

 

그런데 왠 돌 ㅋㅋㅋ

 

 

조가비가 너무많아 한개만 올렸다

 

 

성산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간다

 

 

형제들 기념촬영인데 두이 없네 ㅎㅎㅎㅎㅎㅎㅎ 

 

 

우도로 신혼여행 가는 돌풍부부

 

 

코앞에 보이는 우도 (성산포에서 10분만에 우도 도착)

 

 

섬속의 섬 우도

 

 

일출봉을 배경삼아

 

 

바다건너 보이는 성산일출봉

 

 

우도봉을 오르면서 ~~~~~~~~~~

 

 

우도봉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가히 환상적이다  

 

 

동생과 마눌님이 마지막으로 올라오고 있다

 

 

그림같은 바다, 그림같은 배

 

 

돌풍의 포즈

 

 

등대전시장 

 

 

우도등대를 뒤로 하고

 

 

동그라미를 그리는 쾌속유람선이 멋져 보인다 ㅎㅎㅎ

 

 

유람선의 그림그리기

 

 

우도의 산호해수욕장인 홍조단괴해수욕장에서  

 

 

에메랄드빛 산호해수욕장에서 발을 담그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他姓들 ㅋㅋㅋㅋㅋㅋ (며느리,사위)

 

 

딸 4자매

 

 

아들 4형제

 

 

우도와 일출봉

 

 

우도를 남겨두고 성산포로 간다

 

다음 " 제2편"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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