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일
3,1절인 오늘
돌풍의 집에도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날
2월의 마지막 날인 어젯밤에 아들 입사기념으로 주문한 차가 도착을 했다
그래서 오늘은 봄나들이겸 신차 시운전을 하는 날
항상 돌풍의 승용차가 주차를 하는 대문앞이지만 오늘 만큼은 아들 차를 주차해 놓았다
현관에는 돌단풍이 꽃을 피웠고
현관의 포인센티아도 아직 이렇게 활짝 피어 계절을 초월해가며 피어있다
화단의 매화는 방금 꽃망울이 트질듯 하고
연산홍은 꽃봉오리가 더욱 솟아나 보인다
튜울립도 올해는 가지가 번식을 하여 어느새 우뚝 자랐고
난초는 파란잎이 벌써 무성하기만 하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 집안 청소를 하고 드라이브를 겸한 아들의 시운전으로 길을 나선다
오늘은 저만치 떨어진 거리에 돌풍의 차가 밀려나 있다 ㅎㅎㅎ
언양의 주먹불고기를 먹으러 도착한 울산시 언양읍의 식당에는 주먹처럼 생긴 불고기가 익어가고 있다
얼마나 유명한지 룸마다 손님들이 가득하다
맛있게 익은 주먹불고기
육잘과 향으로 가득한 한우불고기를 쌈으로 한입 ㅎㅎㅎㅎㅎㅎㅎㅎ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서는 식당에서 한 컷하고 ㅋㅋㅋ
이제 울산 12경인 작천정으로 향한다
맑고 푸른 계곡에 위치한 작천정
선비들의 풍류가 보이는둣 하다
가지산과 실불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이 너무 좋다
아들과 집사람인데 사진이 흔들렸다 ~~~~~~실수
작천정계곡의 기묘한 바위들
돌풍부부도 한 포즈 취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계곡에 뜬 보름달 ㅎㅎㅎㅎㅎ
3,1절 날
아들 축하드라이브로 외식을 한 날
항상 이렇게 건강하고 여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
앞으로는 좀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 많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해 본다
돌풍家의 무궁한 발전과 아들의 입사를 기념하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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