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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골굴사의 동아보살

by 돌풍56 2013. 6. 4.

기림사를 갔다오는 길에 들린 골굴사

온통 석굴로 형성된 골굴사는 입구부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선무도의 총본산이라 그런지 ~~~~~~~~~~~~

 

큼지막한 골굴사 표석 

 

주차장에서 눈길을 돌리니 일주문과 선무도의 형상들이 보인다

 

선무도를 익히는 스님들의 힘찬모습이 좋습니다

 

함월산 곡굴사

함월산 불교유적지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

한국에선 보기 드문 석굴 사원인 골굴사는 불교 전통 무예인 선무도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로 불린다. 지친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골굴사 템플스테이는 외국인 참여율이 전국 사찰 중 가장 높다. 선요가와 선기공을 통해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 선무도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선무도 지도자들의 시범은 마치 무술 영화를 보는 듯 화려하고 힘차다.

 

 

 

골굴사는 여느 절과는 달리 입구부터 긴 골짜기를 따라 지어진 절이다 

 

선무도대학

 

부처님의 넓은 마음처럼 푸근하고 인자한 모습과 함께 세워진 동아보살 상   

 

그래서인지 골굴사에는 흰 개가 많이 살고 있었다

 

 

 

 

 

공양간을 지나고

 

갈림길에 섰다

우선 대적광전부터 들린다

 

마애여래불을 올려다 보고  

 

극락보전에 들러 불공을 드리고

 

오륜탑에 오르니 이 놈이 돌풍을 반긴다 ㅎㅎㅎㅎㅎ

그렇게 잠시 땀도 식힐겸 장난도 하고 노는데 이렇게 재롱을 피운다 ㅋㅋㅋ 

 

그러더니 심각한 표정을 짓네 ㅎㅎㅎ

 

오륜탑  

 

                    오륜탑에서 본 마애여래불과 대적광전

 

                  유리로 가려진 부분이 마애여래불이다

 

 

 

바위의 구멍마다 이렇게 불상이 모셔져 있다  

 

 

 

 

 

                    마애여래불

 

 

 

 

 

 

 

 

 

 

 

 

 

 

 

내려오면서 올려다 본 골굴사의 마애여래불

 

이제 마지막으로 감포항에 들렀다

 

멸치와 오징어를 살려고 수산시장으로 ~~~~ 

 

집으로 오는 길은 경주를 지난다

 

언양 가지산의 고갯마루에 오르니 석양에 비친 입석이 화려해서 찰칵

 

1박2일간의 경주투어

이렇게 멋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새로운 마음으로

또 활기찬 내일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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