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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지리산 중산리계곡에서 휴가를 ~~~~

by 돌풍56 2013. 8. 1.

2013년 7월 29일

7월27일부터 여름휴가이지만 업무가 밀려 토요일과 일요일에 출근을 하고

월요일 오후에 지리산으로 휴가를 떠난다

집사람이 준비한 반찬과 식재료를 가득 싣고 떠나는 피서지만 몸이 안좋은 집사람을 두고 가는게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그러나  또 주말이면 형제들의 1박2일간의 여름휴가가 있으니까 위안을 삼고 ~~~~~

 

 

지리산의 초입에서 잠시 

 

 중산리의 지리산휴게소에서 주차를 하고 피서에 돌입한다

 

월요일이라 야영장은 여유가 있고  

 

지리산의 맑은 물만 보면 금방 뛰어들고 싶다 

 

계곡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면 나만의 멋진 천연풀장이 있다 ㅎㅎㅎ

 

살을애는 찬물에 풍덩하고나서 ~~~~~~  

 

이렇게 맑고 시원한 물은 지리산이 아니면 느낄 수 가 없다 

 

찌는듯한 한 여름의 무더위가 여기서만은 예외 

 

여기는 개구장이들의 천국 

 

다음날 아침일찍 찾아간 곳은 천지가 진동하는 폭포를 이루고 있었다  

 

아침일찍 찬물에 뛰어들면 정말 상쾌한 기분이다 

 

흐르는 계곡물에 피로를 씻고 

 

물보라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린다 

 

물과 산이 아름다운 지리산의 산청군 

 

이른 아침의 휴게소 풍경 

 

천왕봉은 보이질 않는데 구름이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자고 일어난 돌풍의 켐핑카 내부모습

장점이라면 이동성과 실용성은 단연 최고다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거기가 바로 숙소가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 보다 멋진 숙소가 어디에 ~~~~~~ 

 

아침을 먹고 올라간 지리산 중산리매표소의 풍경이다

지리산 천왕봉의 가장 짧은 코스인 중산리매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의 차량으로 빼곡하다 

 

돌풍은 5~6번 천왕봉을 갔었지만 오늘은 이렇게 포즈만 ㅎㅎㅎ 

 

지리산 입장료가 2,000원 

 

뜻박의 출격준비중인 잠자리를 찰칵 

 

매표소에서 내려오다 만난 장면 ㅋㅋㅋ 

 

2013년

돌풍의 여름휴가는 지리산에서 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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