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을 내려오면서 들린 합천의 고택인 묘산묵와를 둘러본다
묘산 묵와 안내도
묵와가 있는 마을에는 전통 한옥이 부락을 이루고 있었다
대문을 들어서려니 오른쪽의 앙증맞은 굴뚝이 눈에 들어온다 ㅎㅎㅎ
고택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수많은 손님과 사람들이 들락 그렸을 대문의 문턱
돌로 축담을 만들어 쌓아올렸다
묵와의 뒷집에는 사람이 살고 있어 들러가지를 못하고 나왔다
날씨는 덥고 하여 오는길에 들린 다리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거벗고 목욕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는 돌풍 ㅎㅎㅎ
흐르는 폭포수에 몇가닥 남지않은 머리를 쳐박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습이 바로 무더운 여름 신선들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ㅎㅎㅎㅎㅎㅎ
7월 달에는 절에 가서 부처님께 불공드리고
운해가 멋진 날을 잡아 오도산의 운해 촬영을 오기로 하고 오늘은 아쉽지만 집으로 가야지 ㅋㅋㅋ
728x90
'발길 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해운대는 초만원이다 (0) | 2013.08.04 |
---|---|
지리산 중산리계곡에서 휴가를 ~~~~ (0) | 2013.08.01 |
운해의 명산 오도산을 가는데 (상편) (0) | 2013.06.28 |
주남 돌다리를 건너서~~~ (0) | 2013.06.24 |
골굴사의 동아보살 (0) | 2013.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