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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도토리 수제비로 저녁을 ~~~

by 돌풍56 2014. 1. 29.

2014년 1월 28일

설날이 닦아오지만 일찍 퇴근을 하고 나니 정작 할일은 없네 ㅎㅎㅎ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람도 쏘일겸 마눌님과 저녁을 먹기 위해 궁리를 하다가 진해로 핸들을 돌린다

예전에 한 번 먹었던 도토리로 만든 수제비가 생각 났기 때문이다

 

                    장복터널을 지나다가 폰으로 ~~~~~~~~~

 

평일이고 퇴근시간인데도 집에서 진해까지 가는데 신호등도 한번만 걸리고 도착한 음식점

 

들께와 도토리수제비의 구수한 맛을 못잊어 왔는데 식당은 조용하기만 하다 

 

먼저 도토리전을 한 쟁반 비우고  

 

도토리의 효능에 마음이 뿌뜻해 지고 ㅎㅎㅎ 

 

다음에는 도토리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더니 작았던 배가 뽈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여유가 있고 삶의 만족을 느끼면서 살 수 있으면 좋고

돈이 많고 적음 보다는

서로가 배려하면서 남은 생을 살 길지않은 날들

그 날들이 후회서럽지 않도록 땅만 쳐다보기보다 가끔은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꿈과 희망을 품고 오늘도 힘들지 않는 하루를 살아감을 감사하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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