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설날이 닦아오지만 일찍 퇴근을 하고 나니 정작 할일은 없네 ㅎㅎㅎ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람도 쏘일겸 마눌님과 저녁을 먹기 위해 궁리를 하다가 진해로 핸들을 돌린다
예전에 한 번 먹었던 도토리로 만든 수제비가 생각 났기 때문이다
장복터널을 지나다가 폰으로 ~~~~~~~~~
평일이고 퇴근시간인데도 집에서 진해까지 가는데 신호등도 한번만 걸리고 도착한 음식점
들께와 도토리수제비의 구수한 맛을 못잊어 왔는데 식당은 조용하기만 하다
먼저 도토리전을 한 쟁반 비우고
도토리의 효능에 마음이 뿌뜻해 지고 ㅎㅎㅎ
다음에는 도토리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더니 작았던 배가 뽈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여유가 있고 삶의 만족을 느끼면서 살 수 있으면 좋고
돈이 많고 적음 보다는
서로가 배려하면서 남은 생을 살 길지않은 날들
그 날들이 후회서럽지 않도록 땅만 쳐다보기보다 가끔은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꿈과 희망을 품고 오늘도 힘들지 않는 하루를 살아감을 감사하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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