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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를 가다

by 돌풍56 2014. 5. 17.

2014년 5월 4일

지리산 대원사계곡을 갔다오는 길목에 있는 산청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마을이며 텔레비젼에도 많이 소개된 마을이다

 

남사예담촌

 신주소 :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281-1번지) 
 

지리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산청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의 역사와 유래

행정구역상으로 볼 때 청계를 가운데 두고 남사는 진주에, 상사는 단성에 속하였는데 그때 두 마을의 명칭이 같은 사월리였다고 합니다. 1906년에 와서 진주의 사월면이 산청군으로 편입되면서 남사도 단성군 사월면으로 산청에 속하게 되었다가 다시 1914년에 단성군이 단성면으로 격하되어 산청군에 통합될 때 두 마을은 단성면에 속한 남사마을과 상사마을로 분리되었습니다.

 

 남사예담촌 안내지도

행정구역상으로 볼 때 청계를 가운데 두고 남사는 진주에, 상사는 단성에 속하였는데 그때 두 마을의 명칭이 같은 사월리였다고 합니다. 1906년에 와서 진주의 사월면이 산청군으로 편입되면서 남사도 단성군 사월면으로 산청에 속하게 되었다가 다시 1914년에 단성군이 단성면으로 격하되어 산청군에 통합될 때 두 마을은 단성면에 속한 남사마을과 상사마을로 분리되었습니다.

 

 

남사마을 전경 (홈피 켑처)

 

수백년을 이어온 옛길을 걷기도 하고

 

이사재

이순신 장군이 권율 도원수부가 있는 함천(율곡)으로 가는길에 하룻밤을 유숙한 곳이라고 한다 

 

이사재 전경

 

예담길 종합 안내판

 

600년된 향나무가 있는 고택입구

 

고택내에 있는 600년된 향나무

 

찻집의 담쟁이도 멋있네

 

300년된 회화나무

마을 초입, 이상택 고가로 가는 입구에 있는 나무로 서로 x자로 몸을 포개고있는 것이 인상적인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심는 집안에서 훌륭한 인재가 난다고 하는데요. 회화나무의 열매는 천연염색제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돌풍도 한폼을 잡고 ㅋㅋㅋㅋㅋㅋ

 

아우님과도 찰칵 ㅎㅎㅎ

 

회화나무 소개

 

매화나무가 있는 고택입구에 매화집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매화나무 앞에 세워진 시비 뒤로 보이는 우측의 가는 나무는 새로 심어 자라고 있는 매화나무이며

650년이 되었다는 매화나무는 좌측으로 보이는 3개의 굵은가지인데 지금 죽어 검은 세멘트로 도포되어 있었다 

 

650년된 매화나무

분양고가에 심어져 있는 나무로 고려말의 문신 원정공 하즙이 심었다는 '원정매' 인데요. 몇 백 년씩 묵은 이 마을의 매화나무는 대부분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한 옛 선비들이 심은 것인데, 특히 그 중에서 '원정매'는 기품 있어 눈에 띄는 나무로 유명합니다.

 

700년된 감나무 ㅎㅎㅎ

하씨 고가인 분양고가 울안에는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이 7세 때 심었다는 마을의 길흉화복을 함께한 노거수인 600여년 된 감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 감나무는 지금도 감이 열리고 있다고 하네요

 

수령 700년이된 감나무 (그런데 자료와 안내판에 수령이 차이가 많은 것을 느꼈다)

 

 

 

 

 

주차장이 만차라서 길가에 주차를 하고 나왔다 ㅎㅎㅎ

 

일요일 오후라 창원으로 오는 고속도로도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지리산 데원사계곡에서의 1박 2일이 멋진 여행이 되어 활력과 재미 그리고 추억이 담긴 시간이 되었다

또 다음 날의 근무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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