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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프라우요흐
산길 따라서

2014 황매산 철쭉제를 갔는데 ~~~

by 돌풍56 2014. 5. 19.

2014년 5월 9일

퇴근후 합천 황매산으로 GO ~~~~

합천 황매산 철쭉은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돌풍은 두 번이나 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허탕을 치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 포기를 했었는데

지난 연휴때 갔다온 직원의 말이 이 번주가 절정이라는 말에 고심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정한게 금요일 퇴근후 오토캠핑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아우님과 황매산으로 갔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멋있는 일몰이 보인다 (옆자리의 아우님이 찰칵)

 

단잠을 설치고 일어난 시간이 새벽 5시

 

능선에서 바라본 토요일 새벽녁의 오토캠핑장의 전경은 한산하게만 보인다

 

그런데 여기는 벌써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있다

돌풍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보다는 더 멋있는 명소는 따로 있었다 ㅋㅋㅋ

 

일출전에 한 컷

 

순간 나타난 황매산의 일출이다 ㅋㅋㅋ

 

원경으로 담아보고

그러나 철쭉은 꽃이 많이 없어 안타깝고 절정이라던 꽃도 지고있었다 

 

근접촬영으로 철쭉을 감상한다

 

아침햇살을 담은 철쭉이 아름답다

 

 

 

ㅎㅎㅎ

능선을 넘어 이동하여 순광으로 촬영하니 분홍꽃이 되었다

 

철쭉 넘어로 보이는 황매산 정상

 

 

 

이동중 연분홍 철쭉이 있어 찰칵하고

 

철쭉과 운무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네

 

그래

바로 여기가 최상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 같다

 

 

 

 

 

황매산 최고의 비경은 이 곳이 아닐까

 

 

 

 

 

오솔길 옆으로 철쭉이 만개하고 멀리는 운무가 설레임을 남기고 있어 좋다

 

 

 

내려오면서 캠핑장 옆의 철쭉도 보고

 

점심때는 또 고향의 어머님 산소에 들러야 하기에 아침 7시인데 하산을 해야 한다

금요일 밤 도착했을때는 주변에 차도 한 대도 없었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차들로 들어차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시설이 깔끔하고 좋다

 

좌우 타이어의 바란스가 걸작이다 ㅋㅋㅋ

 

 

 

어제밤 캠핑장에 도착해서 사고를 쳤다 ㅎㅎㅎ

캠핑장입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갈려고 핸들을 돌렸는데 밤이라 보이지 않는 도로의 연석에 올라가는 바람에

타이어가 찧어졌다

결국 긴급출동을 불러 조치를 한 조수석 스페어타이어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가서 합천 황매산 철쭉구경은 잘했지만 가느다란 스페어 타이어로는 최대 80 Km 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말에

창원까지 국도는 40~50 km

고속도로는 60~70으로 달리다 보니 완전 거북이가 따로 없었다 ㅎㅎㅎㅎㅎㅎ

타이어 교체한지 2달로 안됐는데

아까운 돈이 어떤 분의 호주머니로 들어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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