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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자연을 벗삼아

5월의 돌풍家

by 돌풍56 2014. 5. 27.

2014년 5월 21일에 촬영한 돌풍家의 5월

 

대문앞에서 본 5월의 돌풍家 

내년에는 마당의 잔디를 좀더 심어야 겠다

 

대문위의 키위는 올해도 변함없이 무성하기만 하다 

 

2층에서 내려다본 매화나무는 숲을 보는듯 하다 

 

대문위를 장식한 키위숲 ㅋㅋㅋㅋㅋㅋ 

 

솜털 수북한 키위를 보며 풍년을 기원해본다 

 

화분의 가지도 꽃이 맺히고 

 

고추는 벌써 올망졸망하다 

 

마디오이도 주렁주렁 달리니 5일장에 팔러가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 지리산 대원사계곡에서 주워온 돌로 만든 석부작, 목부작들도 한 켠을 자리하고 있다 

 

                       현관에는 등치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러고 보니 서재의 창틀에 내어놓은 석부작은 촬영을 빠트렸구나 ㅎㅎㅎ

 

현관입구의 꽃들 

 

올해 처음으로 자리를 만들어 놓은 야생화단지 (노루귀,동강할미꽃,복수초,천상초 등등등ㅋㅋㅋㅋㅋ 

 

수국도 조금씩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다 

 

남자에게 좋다는 복분자는 벌써 ㅋㅋㅋㅋㅋㅋ  

 

담장을 덥고 있는 줄장미도 만개를 하고 

 

탐스러운 매실은 너무커서 복숭아 같다 

 

올해도 화단의 한쪽을 채워주는 예쁜 꽃들이 피고 

 

새콤달콤 앵두도 빨간색을 더하고 있다 

 

분홍색과 흰색의 황소클로바도 만발하니 너무 아름답다 

 

대문쪽을 행해 본 5월 풍경

 

또 내년에는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벌써 기대가 되며

자연의 아름다움은 돈으로 살 수 도 없는 여유로운 삶을 유지시켜줌과 동시에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있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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