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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전우들과 만남

전우들과 보낸 한 여름 밤

by 돌풍56 2014. 8. 25.

2014년 8월 25일

 

1 편에 이어서

 

요수정 앞의 노송은 월성계곡으로 누워있어 운치를 더한다

 

 

 

요수정에서 본 구연교

 

거북바위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는 월성계곡에서의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졌다

 

피서객들은 바위에서 낙하점프를 즐기고

 

조상구,이종영,안성태,정상길도 물에서 첨벙첨벙 ㅎㅎㅎ

 

저 높은 바위에서 보는 풍경은 어떨까

 

돌풍도 바위위에서 찰칵 했다

 

바위에서 보는 수승계곡의 아름다운 전경

 

여기를 보세요

 

남자들도 구연교위에서 포즈를 잡았다 ㅋㅋㅋ

 

상구야 !  임신 몇 개월이고 ㅋㅋㅋㅋㅋ

 

숙소로 가다가 고목나무아래에서 ~~~~~~

 

백일홍 만발한 구연서원에서 김기종,정상길,조상구,이종영 그리고 돌풍(석희설)

 

물놀이를 끝내고 각자 준비해온 음식으로 저녁 식사중

 

연천의 도토리묵과 산나물이 단연 인기다

 

식사 시간인지 이야기 시간인지 분간이 안간다 ㅎㅎㅎ

 

드디어 노래방비 부담을 위한 윷놀이 대결이 펼쳐졌다  

 

처음 2:0으로 지고 있던 우리편이 뒤집기에서도 승리하여 쾌재를 불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맥주로 목을 축이고 노래를 시작해야지 ㅋㅋㅋ

 

아줌마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노래방이 일등공신이다

 

모두를 멋지게 한가락하고 ~~~~~~~~~~~

 

밤늦게 숙소로 돌아왔지만 숙소는 아직 초저녁 같다

 

테라스에서 또다시 소주 한잔하고 여행 첫날밤의 단꿈을 꾸러 갑니다

 

이른 아침 황산고가마을을 산책하고 아침을 먹기로 했다

 

기와 담장에 예쁜 꽃이 아름답다

 

황산고가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씨고택이다 

 

고가마을은 전부 민박이 가능해서 피서객들로 가득하다

 

미래의 주인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마눌님과 포즈도 취하고

 

대궐같은 집들이 즐비한 고가마을

 

담장과 어우러진 소나무

 

옛 담장을 소개하는 글도 있고

 

마을입구 우측 건너편에는 수령 600년된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다  

 

나무의 형상도 특이하지만 아직 왕성한 모습이 너무좋다 

 

산책후 담소를 즐기는 중

 

아침부터 어제 저녁에 못다먹은 삼곂살을 꿉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침식사를 끝내고 다음코스로 가기위해 짐을 챙긴다

 

숙소를 떠나기 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2014년의 추억을 남긴다

 

다음 마지막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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