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부작의 월동준비

2014년 12월 4일

지난 11월 초

겨울이 오기 전에 석부작의 월동준비를 한다고 한 동안 구상만 하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한 날

온라인으로 구매한 부직포와 비닐그리고 지주대가 도착을 했다

 

지난 여름에 설치한 석부작다이에 하우스를 설치하기 위해 준비물을 챙기고

 

집 리모델링할때 철거해 놓은 방범창을 재활용하여 하우스를 만들려고 한다

 

부직포와 하우스용으로 구입한 지주대

 

먼저 파이프를 방부목에 부착해 놓고

 

부직포와 비닐을 결합하여 재단을 한다

 

부직포와 비닐을 결합하고는 날이 어두워 남은 일들은 다음날로 연기 ㅎㅎㅎ 

 

퇴근후에 다시 일을 시작할려니 길냥이가 신이 났는지 장난에 정신이 없네

 

벽에도 드릴을 시공하여 지주대를 끼워 하우스를 만들고, 실내에 들여놓지 못하는 석부작은 다시 정렬을 했다

 

채광용 비닐과 야간 보온용 부직포위에 다시 비닐을 2중으로 덮었다

 

관리할때의 비닐개방 모습

 

동절기 해가 진 후의 보온상태일때의 모습

 

이 놈을 설치한다고 회사에서나 집에서 몇날 몇일을 도면만 그렸는데 ㅎㅎㅎㅎㅎ

애구

제발 이정도라도 석부작이 월동을 잘 해야 할텐데 ㅋㅋㅋ

 

하우스에 들어가지 못한 석부작은 방과 현관 그리고 거실에서 따뜻하게 월동중 (복 받은 놈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