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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발길 가는대로

분재전시회를 갔는데 ~~~

by 돌풍56 2015. 3. 5.

2015년 3월 1일

 

3월 첫날이라 아침에 태극기를 달고 쉴려고 하는데 진영에 있는 주유소 사장님인 아우로 부터 전화가 왔다

" 형님

  오늘 성산아트홀에 분재전시회 갑시다 " 이런다

 

ㅎㅎㅎ

안그래도 할일이 없었는데 그럴까 하고 카메라를 챙기다가 또 다른 볼거리가 없을까 하고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성산아트홀에는 3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모두 3월1일이 일요일이라 오늘이 전시회 마지막 날이다

 

촬영장비를 챙기다가 난을 촬영할때는 카메라후레쉬의 불빛에 민감하여 후레쉬사용을 자재해야 하기에 무거운 후레쉬는 두고

카메라와 렌즈만 챙겨 전시회장으로 갔다

먼저 도착한 아우님과 재수씨와 인사를 나누고 나니 아우가 또 다른 분에게 돌풍을 소개하는데

대학교수와 분재전시회의 총무님이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아우님이 돌풍을 소개하면서 사진촬영경력을 이야기하는데 아뿔사 ~~~

분재전시회의 총무님이 긴급요청을 한다

전시회의 분재 모두를 사진촬영을 부탁하는데 참 난감하다

아우님의 소개때문에 거절도 못하고 결국은 장시간 전체 분재의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일을 떠안게 되었다

진작 이럴줄 알았다면 후레쉬를 갖고 왔을텐데 ㅎㅎㅎ

 

애구 !

이 놈의 아우에게 야단을 칠 수 도 없고 ㅋㅋㅋ

 

 

 

성산아트홀 전시장

 

 

 

 

 

 

 

 

 

 

 

 

 

 

 

 

 

 

 

 

 

 

 

 

 

 

 

 

 

 

 

 

 

 

 

 

 

 

 

 

 

 

 

 

 

 

 

 

 

 

 

 

 

 

 

 

 

 

 

 

 

 

 

 

 

 

 

 

 

 

 

 

 

 

 

 

 

 

 

 

 

 

 

 

 

 

 

 

 

 

 

 

 

창원 心鄕盆友會 회원님들

 

님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작품덕분에 돌풍은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을 기대할께요

심향분우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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