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17일
토요일 날 상대포에서 일몰촬영을 끝내고 일요일 아침에는 새벽부터 너무 심하게 커버린 잔디깍기를 시작했다
잔디는 자주 깍아야 하지만 2주일에 한번 오다보니 잔디만 깍을 시간도 없고 그러니 잔디가 아니고 숲이다 ㅋㅋㅋ
결국은 낫으로 깍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잔디도 깍고 밭에 풀도 뽑고 늦은 아침을 먹고는 창원으로 온다
연꽃시즌이라 다시 주남저수지로 ~~~
연꽃촬영은 비가 오면 정말 좋은데 주간 날씨를 보니 비오기는 틀렸고 내리쬐는 태양은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런 날씨도 아랑곳 없는 잠자리만 연밭에서 하늘을 멤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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