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아섬의 일출
농가주택의 여유

마당에 잔디를 깍을려는데~~~

by 돌풍56 2016. 9. 30.

2016년 8월27일


그러고 보니 벌써 한 달이 지나버렸네 ㅎㅎㅎ

여름내내 자란 잔디가 한 동안 농가주택에 가보지를 못했더니 정글처럼 자랐다

잔디도 어느정도로 자랐을땐 친구의 잔디깍는 기계를 빌려 깍을 수 도 있는데 이렇게 무성하고 보니 그러지도 못한다

하는 수 없이 낫보다는 양손가위가 편할것 같아 저녁무렵부터 시작을 하는데 ㅎㅎㅎ


마당의 토질에 따라 잔디가 천방지축으로 자랐다 ㅋㅋㅋ


어떤 곳은 15센티 정도나 자랐는네


양손가위로 자르는데 진도는 안나가고 하늘이 노랗다 ㅎㅎㅎ


한시간 정도 잘랐는데 이 정도 밖에 못깍았다

저녁을 먹고는 외등을 켜 놓고도 깍고,새벽일찍 일어나 깍다보니 어느듯 마무리가 되어가고  


다음 날 아침에 말끔하게 정돈된 잔디를 보니 마음이 프근해 짐을 니낀다

역시 사람 손은 무서운 존재다 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