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6 경남 건축인테리어 전시회를 한다면서 폰으로 무료초대권이 왔다
해마다 하는 전시회이지만 건축과 인테리어에 괸심이 많다보니 시간이 있어 관람을 하는데 그렇다고 거리가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집 앞이다 ㅋㅋㅋ
세코의 가을도 깊어만 가고
컨벤션센터 2층으로 간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전시회 양식에 따라 입장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돌풍은 프리페스다 ㅎㅎㅎ
전시회기간 4일 중에 일요일이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관람객도 많다
전원주택을 짓거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고 한 번 쯤은 보고 싶은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신개념의 온돌마루가 소개 되고
해외 명품의 벽난로가 상상을 초월하는 제품도 눈에 띤다
욕실의 타일보수제를 홍보하고 있는 부스에서 주부와 많은 사람들이 홍보시연을 보고는 당장 줄줄이 제품을 구입한다
그러나 가격도 만만찮지만 누구던 여기에는 눈길이 가니 어쩔 수 가 없었다
돌풍도 시연을 보고 제품을 구입했는데 당장 집에서 정성들여 시공을 하고 만 24시간이 자나서 후회를 하고 말았다
생각만큼의 효과가 없고 샤워를 하기위해 온수를 사용하니 금방 너덜너덜 떨어져 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다음 날 고객센터에 항의를 하니 영업사원의 잘못이라 회사와는 연관이 없는 것 처럼 말을 한다
그리고는 영업사원으로 하여 연락을 주겠노라고 하더니 소식깡통이다. 제기랄
왜 이런 전시회에서 소비자를 을리냐
거금 19000 원이 허공에 날아가고 만 순간이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쇼파에서 휴식을 하고
꿈만 같은 전원주택이 시선을 끌고 있다
언제봐도 갖고 싶은 최신 도어잠금장치
요즘은 어딜가나 LED가 대새다. 그리고 가격도 엄청 싸졌다
언젠가 자동차의 크락숀만 울리면 대문이 쫙 열리리라 ㅎㅎㅎ
원두커피도 한 잔
정말 탐나는 것은 또 있다
수입산 원목으로 만든 테이블과 원목싱크대가 돌풍의 마음을 흔든다
6평형 황토방이 2800만원이다
주방도 아담하고
욕실도 이 정도면 괜찮은것 같다
한옥이라 내부도 멋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
원목 천정이 마음에 든다 ㅎㅎㅎ
조명을 이용한 입체액자
에어타카보다 간편한 타카도 좋다
정원의 태양광 등
여유로운 삶의 필수품인 캔파이어 그릴
자연친화적인 침구류
가는 곳 마다 시선을 멈추게 한다
다리도 아프고 전시제품인 쇼파에서 휴식 ㅎㅎㅎ
45만원 짜리 원목그네
5천만원대의 켐핑카
애구 !
돌풍의 짚차가 훨씬 좋은것 같은데 ㅎㅎㅎ
1300 만원대의 5평형 이동식 찜질방은 한옥형이 아니다
찜질방의 주방과 욕실
지붕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와
적은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맞춰주는 소품들
외형보다도 중요한 방수문제는 여기에서 ㅎㅎㅎ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광과 태양열 전시장
푸른 잔디밭에 어울리는 야와파라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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