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15일
2016년 직장 송년의 밤
인생 2막의 직장에서 처음 맞이하는 송년회라 기대가 된다
모두 좋은 사람들만 근무하는 직장이라 즐겁지만 송년회가 주는 느낌은 또 다른 기분이 들기도 한다
안타까운 세월이 자꾸만 흘러 간다는 것 ㅎㅎㅎ
마산 어시장에 위치한 송년의 밤 행사장이다
주변 꽃집에 들러 1년 동안 고마움을 준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장미꽃 4송이를 샀다
장미 4송이를 포장
송년의 밤 행사가 시작이 되고 ~~~~
맛있는 상차림에 포식 중 ㅋㅋㅋ
항상 마음이 따뜻한 사장님의 송년인사가 이어지고 ~~~
1부 이벤트 행사는 사다리타기 ㅎㅎㅎ
드디어 사다리타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어딜가나 상복이 없기로 소문난 돌풍이 2등에 당첨되었다 ㅋㅋㅋ
모처럼 기분좋게 술도 마시고 ~~~~
고마운 분들께 한 송이 꽃을 드리고 ~~~
지난 1년 동안을 뒤돌아 본 소감을 전한다
밝고 즐거운 직장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 ~~~~
지난 35년간 근무한 직장생활이 이제는 인생2막의 직장으로 다시 이어지니 이제는 살기위한 직장보다는 봉사하는 자세로
즐기면서 근무하니 하루가 보람있고 좋으나 이 놈의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
이렇게 즐거운 세월이 아주 느리게 흘러가면 좋으련만 벌써 입사 1년이 내일모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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