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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자연을 벗삼아

직장에서 느끼는 봄소식

by 돌풍56 2017. 3. 9.

2017년 3월6일


직장에서 근무시간에 지나치는 화단의 예쁜 야생화가 돌풍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공장 벽이 바람막이가 되어주기도 하지만 철강공장의 삭막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바꾸어 주는 야생화들이

따뜻한 봄 햇살에 언제 피었는지 이름 모를 꽃들이 시선을 빼았고 있었다  



마치 심어놓기라도 하는듯 예쁘게 핀 이름 모를 야생화가 앙증 스럽다


노오란 민들레도 벌써 피고 또 지고 ~~~


화단에는 쑥이 많이 자랐네 


목련은 금방이라도 꽃봉오리가 터질듯 하다


대표적 봄나물인 냉이는 벌써 씨앗을 맺었다 ㅎㅎㅎ 


회사 뒷편 산 위에는 초승달이 밤이 오기를 기다리는 따뜻한 봄날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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