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돌풍 ! 석가탄신일 날 불곡사를 가다

by 돌풍56 2017. 5. 7.

2017년 5월3일


징검다리 연후라 좋다

오늘은 아침에 늦잠도 잘려고 누워있었지만 도무지 잠을 잘  수 가 없어 자리에서 일어나보니 평소의 기상시간 이다 ㅎㅎㅎ

아이구 !

이게 뭐냐

결국 늦잠을 자고 있는 집사람을 깨우고 창문을 열고는 마당에 나가 화단을 둘러 본다

마당에 풀도 뽑고 매실과 키위나무도 둘러보고 늦은 아침을 먹고는 간만에 여유있게 따뜻한 커피도 한 잔


그 동안 못다했던 숙제도 하고 이곳 저곳 정리도 끝내고는 마눌님과 함께 길을 나선다

부처님 오신 날이라 절에 갈려고 나섰는데 오늘은 성주사에 갈려고 한다

그런데 웬걸

성주사로 접어드는 입구에 도착하니 차량 정체가 너무 심하다

한참을 기다려도 길은 열리지 않고 하는 수 없이 우회전으로 나와 시내를 돌아 다시 평소에 갔던 불곡사로 향했다   



비음산 불곡사


불곡사는 시내에 위치하고 있기에 많은 불자들이 찾아오는 절이다 


부처님 오신 날이라 입구부터 축제같은 기분이 든다


일주문에서 인증샷도 찍고


이어 마주치는 세음루를 올라가면 곧바로 대웅전을 마주하게 된다


비로전에 들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에 예불을 올렸다


좌측은 관음전 앞에서는 아기부처님의 관불의식이 진행중이다 

관음전에도 들러 예불을 드렸다 

언제나 그러듯이 부처님 앞에 서면 마음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초파일 날의 공양이 정말 맛있다


비로전 앞에는 식사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의자를 비치에 놓았다


일주문을 나서면서 ~~~


일주문 앞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휴일날은 도로변 주차가 가능하니 이렇게 주차를 하고 갔었다 ㅎㅎㅎ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