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7일
추석휴가 중간에 출근하는 토요일 날
남아있는 연휴를 즐기기 위해 퇴근후 텃밭에 들러 마루에 쌓아놓은 들께를 털려고 했었는데 비로 인해 아직 입을 다물고 있네 ㅋㅋㅋ
동정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요일 날 창원으로 오는 길에 들린 영산의 연지못에서 촬영을 즐기고 ~~~
영산 연지못의 중앙에는 향미정이 자리하고 있다
멋있게 물살을 가르며 오는 오리들
향미정의 현판
연지못에는 5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조 가득한 연못에서 놀고있는 오리가족이 안스럽기 까지 하다
고여있는 물이라 녹조가 너무 심하다
연지못의 자랑은 봄이면 능수벚꽃이 절정을 이루곤 한다
능수벚꽃 만개한 봄의 연지못 (2017년 5월)
연못주위에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연지못과 지근거리에 있는 만년교
만년교에서 친구가 찍어준 돌풍의 기념촬영 ㅋㅋㅋ
햇볕이 만들어준 물보라가 다리 하부를 비추고 있다
만년교의 반영
만년교 우측 능선에는 호국공원이 있다
만년교 안내
공원으로 오르는 비탈길에는 낙옆이 떨어져 가을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영산은 3,1운동의 발생지로 공원내에 독립선언서 탑이 세워져 있다
전적비에서 보는 영산시내 (좌측에는 연지못이 보인다)
독립선언서 탑과 마주하고 있는 6,25 전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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