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23일
전 날 아들과 딸 그리고 사위와 며느리 까지 모두 창원 집으로 왔다
모처럼 집안이 북적거리고 저녁을 함께 먹고는 딸과 사위는 부산으로 가고 아들 내외와 돌풍 내외는 밤이 늦도록 놀다가 잠이 들었다
추석 전 날 아침
분주하게 움직여 고향으로 부모님의 차례상 준비를 위해 가는 날이다
형수님과 마눌님 그리고 질부들이 추석 차례상에 올릴 음식준비에 바쁠 시간이지만 형님의 손주들은 돌풍의 이들인 삼촌과 공놀이에 정신이 없다
어쩌면 꼬멩이들은 추석보다는 함께 잘 놀아주는 삼촌이 더 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추석 음식준비가 끝나고 온가족이 둘러앉아 점심 식사를 끝내고는 돌풍의 지시로 점심 설걷이는 아들과 작은 조카가 하기로 결정 했다 ㅋㅋㅋ
그리고 저녁 설걷이는 큰 조카와 정현이 ㅋㅋㅋ
추석 날 아침
이제 집안 어른으로 혼자 남으신 숙모님께 돌풍의 가족 모두가 추석 인사를 갔다
형님과 동생들 그리고 아들과 조카 그리고 손주와 질부들 까지 총 출동 ㅎㅎㅎ
집안의 순서대로 차례를 지내고 이젠 돌풍의 부모님 차례상 이다
형님이 향을 피우고 계신다
차례를 끝내고 아침 식사를 하고는 오전10시에 모두 추모공원에 모여 성묘를 하기로 했다
돌풍의 아들과 동생 조카와 손주들 ~~~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돌풍의 셀카
추모공원에서의 합동 성묘
잠시 잔디밭에서 잡풀도 뽑고 ~~~
가족추모공원의 표지석을 정면에서 찍어 봤다 ( 이 글씨는 서예를 하는 재종 형의 글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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