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1일
전 날
부산에서 합동소방점검을 받고 오는 길에 창원의 산림조합 경남지회의 나무시장에 들러 그 동안 점 찍어 놓았던 자두나무 4그루를 구입했었다
그리고 3.1 절 날
고향의 형님 밭 언덕에 심기로 하고 마눌님과 함께 갔더니 울 형님이 벌써 구덩이를 파 놓았다 ㅎㅎㅎ
돌풍이 해마다 자두철이면 특히 추희자두의 맛에 빠져 고가이지만 몇 상자를 사 먹을 정도였는데
이제 3년 후면 자두를 따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다 ㅋㅋㅋ
왕자두 : 1 그루(수확 6월 하순)
후무사 : 1 그루(수확 7월 중순)
취희자두 : 2 그루(수확 9월 초순)
집에서 준비해간 물통과 묘목 그리고 형님댁에서 갖고 온 괭이
우선 접목 부위의 비닐을 벗겨내고
구덩이에 나무를 세우고 부드러운 흙으로 뿌리까지 덮는다
개울에서 물을 퍼서 충분히 준다
그리고 다시 흙으로 접목부위가 뭍히지 않게 덮는다
묘목심기 완료
좌측에서 부터 추희자두--왕자두--후무사--추희자두 순으로 심었다
형님집 앞 주차장에서 바라 본 자두과수원 ㅋㅋㅋ이 개울 건너편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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