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앵두꽃이 만발한 돌풍家

by 돌풍56 2019. 3. 20.

2019년 3월20일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 소식이 돌풍가에도 화려한 연출을 하고있다

봄의 길목에서 만나는 자연을 보노라면 그냥 지니치기 어려운 그 무엇이 있는 듯 

오늘도 폰 으로 꽃들을 들여다 보게 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매화가 지고 나니 어느새 앵두꽃이 이렇게 만발해 있었다


겨울을 현관에서 보낸 목부작과 석부작도 이젠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대문에서 들려다본 돌풍家 전경 (길냥이 몽실이도 한 컷 ㅋㅋㅋ)


현관앞 왕보리수도 하얀 꽃망을을 터트리고 있다


보라빛 화분과 로즈마리도 향기를 발산하고 ~~~


노란 개나리도 활짝 폈다


사과나무는 올해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해 꽃눈이 많다

 

엊그제 구입한 수선화와 선반위에서 겨울을 지낸  돌단풍이 하얀 꽃을 활짝 피었다


하우스 속에도 석부작이 겨울을 잘 이겨내고


화단에는 꽃이 진 노루귀와 복수초 그리고 제주눈꽃이 부쩍 자랐다


동백과 수국


화단의 가장자리에는 언제 돋아났는지 튜울립이 꽃봉우리를 맺었다 ㅎㅎㅎ


금낭화와 황소클로바도 자리를 잡아 무성하고


대문위의 키위는 올해도 풍년을 기원하듯 움이 돋고 있는 돌풍가의 봄이다


728x90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당했던 직장의 야유회 날  (0) 2019.04.23
벚꽃이 만개한 직장의 봄  (0) 2019.03.29
돌풍家의 봄  (0) 2019.03.06
자두나무를 심는 날  (0) 2019.03.03
소방점검을 한다는데 ~~~  (0) 2019.03.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