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24일
성박숲으로 1박2일 절친과 촬영겸 여행을 떠나는 날
오후 4시에 만나 성주로 향한다
지난 주가 절정이었을것 같은데 지난 주는 군대 전우들과 여름휴가를 가는 날이라 부득이 24일날 가지만
가면서도 만개시기가 지났기에 걱정이 앞선다
도착을 하고보니 꽃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아쉬운대로 만족을 한다 ㅎㅎㅎ
맥문동 촬영은 비가 오면 참 좋은데 그나마 해가 질녁이라 괜찮다
꽃이 있는 공원이라 어딜가더라도 산책과 운동 그리고 촬영을 겸하는 공원이라 참 좋다
촬영 방향에 따라 꽃의 색갈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지만 조리개와 셔터속도 그리고 ISO가 관건이다
최적의 조건은 자연그대로의 조건이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다보니 나무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대한 지주목을 피해 찍을려고 하다보니 신경이 쓰이네 ㅋㅋㅋ
공원에서 저녁에 풍물놀이를 한다고 준비중인 공년자를 찰칵
동의를 구하고 사진 촬영중인 친구
나도 한 컷
일몰시간에는 강가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에게 촛점을 맞췄다 ㅋㅋㅋ
지는 해가 갑자기 햇살이 측광으로 비치자 노을빛의 맥문동이 되었다 ㅎㅎㅎ
해가 기울고 노을이 아름다운 성밖숲에서 ~~~
성밖숲 입구의 경산교 다리에서 보는 노을이 장관이다
그렇게 토요일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이젠 저녁식사를 해결한다
저녁이 되자 한산한 성밖숲 입구에서 차박을 즐기고 일요일 아침을 맞는다 ㅋㅋㅋ
친구는 아침준비애 바쁘고 ㅎㅎㅎ
아침은 저녁에 먹고남은 오리훈제와 라면이다 ㅋㅋㅋ
그런데 아침을 끝내고 촬영을 할려다 보니 햇살이 너무 강하다
작품은 포기하고 서로의 인물촬영에 시간을 보낸다 ㅎㅎㅎ
2019년 성밖숲의 맥문동은 아쉽지만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을 기약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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