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7일
오늘 보니 그새 연산홍이 꽃이 지고 새싹이 자라 무성하다
크게 자란 매실나무 그늘에 가려 여느때 보다 꽃도 많이 피지는 않다 보니 돌풍이 관심이 없었는가 보다 ㅎㅎㅎ
연산홍은 꽃이 지면 곧바로 가지치기를 해야 하기에 서둘러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도구를 챙겨놓고 가지치기 작업전 사진도 찍어 둔다
디딤목 옆으로는 고사리류가 무성하고
이 번에는 지난해 보다 강전정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돌풍이 마당에서 일을 할때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냥이들이 좋아라고 하면서 따라 다닌다 ㅋㅋㅋ
까미는 스크레치통에서 놀고 있고 귀염둥이 외손녀도 냥이를 볼려고 마당에 나왔네 ㅎㅎㅎ
연산홍이 가지치기로 앙상한 속살을 드러내고 있지만 10여일 후면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게 된다
마눌님은 잘라진 가지를 모으는데 똘이와 노미는 또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렇게 장난을 하고 있다 ㅋㅋㅋ
이제 올해도 연산홍 가지치기는 마무리를 한다
이제 나뭇가지를 치우고 나면 파릇파릇 새싹이 날때 까지는 봄이 아닌 겨울을 느끼는 기분이다 ㅋㅋㅋ
728x90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풍家에 복분자가 익어갑니다 (0) | 2020.07.14 |
---|---|
마당에 디딤돌 교체작업을 하던 날 (0) | 2020.05.15 |
절친 형님의 모판작업 지원을 하는데 ~~~ (0) | 2020.05.07 |
어닝을 설치하던 날 (0) | 2020.04.21 |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는 날 (0) | 2020.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