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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나의 가족들

마눌님과 주남저수지 산책하던 날

by 돌풍56 2021. 6. 20.

2021년 6월 14일

지난 5월11일 날 마눌님의 왼쪽 발목관절에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고 2주일을 입원하고 다시 2주일을 부산의 딸래미집에서 휠체어와 목발로 재활치료를 하고 6월 4일 날 창원 집으로 왔는데 주택이러 아직 목발로는 거실에 들어가지를 못해 업고 거실로 들어와야만 했는데 그러다 보니 계속 집안에서만 목발로 이동을 하다 보니 갑갑하여 휠체어와 목발을 싣고주남저수지로 큰 마음으로 산책을 나섰다

 

예약후 4월 30일 날 부산 센텀병원에 내원하여 집료상담을 받고
5월 10일 날 다시 내원하여 입원을 하고 11일 날 수술상담을 받는 날
마눌님을 수술실로 들려보내고는 조마조마하게 기다림의 시간이다
전광판에는 실시간으로 상황이 나타난다
수술이 끝나고 입원실로 이동
왼쪽발의 수술후 모습
그렇게 병원에서 2주일을 보내고 퇴원하면서 부산의 딸래미 집에서 또 2주일을 보내고 집으로 와서 주남저수지로 산책을 갔다
모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는 모습에 나도 마음이 개운함을 느낀 날
주남저수지 둑방길을 휠체어로 산책중인 마눌님
주남저수지 풍경
하얀 개망초가 마눌님을 반기고 있다
노누후에는 건강이 최고인데 마음대로 안되는게 몸관리 같다
월요일이라 한가한 둑방길이 시원하게 보여 좋다
빨리 완쾌하여 함께 산책할 그 날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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