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4일
양산 홍룡사에서 촬영을 끝내고 밀양 호박소에 있는 야영장에 텐트 칠 곳이 있는지 전화를 하니 사장님이 오시라고 하네 ㅋㅋㅋ. 1박을 위해 밀양 호박소로 핸들을 돌려 언양에서 캠핑을 위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호박소야영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경이다. 돌풍의 고향이 밀양이며 호박소에 수 없이 갔다왔지만 야영장이 있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2019년 어느 날 친구와 무더위에 촬영겸 캠핑을 갈 궁리를 하다가 호박소주차장 아래 평상과 공터가 보였던 기억이 있어 지도의 로드뷰를 돌려 주차장옆 식당의 전화번호가 보여 전화를 하고는 식당아랫집의 연락처를 여쭤보니 흔쾌히 알려 주신다. 사장님을 확인하고 캠핑여부를 문의하니 계약을 하면 된다고 하여 캠핑을 하게 되었는데 한 여름인데도 한산하여 정말 멋진 캠핑을 하여 블로그에 올렸더니 대박을 치게 되었다 ㅎㅎㅎ. 그 후 다음 여름에 다시 계약을 할려니 야영장 사장님이 금방 알아보면서 그 때의 이야기를 하시기에 돌풍도 깜짝 놀랐다, (지난 여름에 캠핑을 하시면서 사진을 찍던 어르신 두 분이시죠 ? ) 이랬었다 . 그래서 블로그 글을 올렸던 이야기를 했었더니서 손님이 많이 늘었다면서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그랬지만 2020년 여름에는 태풍으로 인하여 사장님과 돌풍 서로 예약취소와 해약을 하고 말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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