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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

치매전문교육을 받으라는데 ~~~

by 돌풍56 2022. 7. 29.

2022년 5월 어느 날 돌풍이 근무하는 재가복지센터장님이 치매전문교육을 받으려는지 묻기에 답변을 하고 업무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강의를 받아야 한다면서 준비를 하라고 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과는 달리 치매전문교육의 필요성은 자격시험 공부를 할 때 강사님의 설명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심리적 부담으로 닦아오지만 피할 수 없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교안을 다운로드하여 PC에 저장을 해 놓고는 돌풍의 나름의 수업방식을 적용하여 다시 A4용지로 프린터 출력을 하니 양면 인쇄를 해도 무려 400여 장이나 된다 ㅋㅋㅋ. 그렇게 60 중 후반에 돌풍의 수능이 다시 시작이 되었다 ㅋㅋㅋ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 치매전문교육 스마트e러닝에서 다운 받은 교안 파일(39차수)
복사용지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책을 만드는 데도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교안을 펼쳐가면서 온라인 교육을 받는 이유는 그때그때 중요한 내용을 밑줄을 치거나 표시를 하기 위해서 였다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온라인 강의에 몰두를 해야 한다. 총 강의 시간은 24시간이라지만 잠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는 중간중간 돌발퀴즈도 있지만 수강보다는 교육의 내용을 이해하는게 우선이며 이 것이 돌풍에게는 중요한 지식을 쌓는 것이기 때문이다
치매전문교육 소개
학습목차는 1차시 부터 39차시 까지 있다
모처럼 마음먹고 방문도 닫고 강의에 집중을 하고 나니 진도율이 도표로 나타난다 ㅎㅎㅎ.
날짜가 지나면서 점점 높아지는 도표보다는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부담도 높아만 간다
온라인 교육이라고 땡땡이 치지말고 교육에 집중하라고 만들어 넣은 것 같은 돌발퀴즈는 언제 튀어나올지 모른다 ㅋㅋㅋ
단락 중간중간에 돌발로 나타나는 평가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틀리면 다시 뒤돌아가서 다시 테스터를 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을 배로 늘어나기도 한다
평가하기를 모두 맞혔을때의 쾌감은 자신감을 갖게 하기엔 충분하다 ㅋㅋㅋ
온라인 교육이지만 잠깐 되돌리기 기능이나 앞으로 빨리가기의 기능은 없기때문에 한 차수의 첫페이지 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ㅠㅠㅠ
매일 권장 진도율 보다 나의 진도율 어느듯 절반이 가까워 지니 마음이 놓인다
35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리자 위치에서 수 없이 실습을 했던 심폐소생술의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이 편리함을 더해 준다
첫 강의롤 시작하고 부터 20여일 만에 종료된 교육이수완료에 크게 심호흡을 해 본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먼데 ~~~
강의를 들으면서 문제를 모두 캡쳐해서 파일을 만들어 시험에 대비를 하기로 했다 (약 160 여개 정도) 그리고 U-Tube는 덤
지난 7월 25일 날 시험을 치루었는데 충분한 자신은 있지만 결과는 발표가 나봐야 안다. (떨어지면 개망신인데 ㅋㅋㅋ)

 

지난 7월 25일 날 시험을 치렀는데 자신은 있지만 결과는 약 3주 후에 발표가 나와봐야 안다. (떨어지면 개망신인데 ㅋㅋㅋ)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후에 발생하는 건강에 대하여 남들보다 먼저 이해를 하고 공부를 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남 보다 한 발 앞서가는 노후의 건강은 나의 자산이자 가족에게는 짐이 아닌 도움의 손길이 됨을 자신한다.

내일도 돌풍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르신의 방문요양업무를 위해 힘 차게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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