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8월 30일 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불방에 글을 쓸렸는데 갑자기 컴이 먹통이 되었다. 랜섬웨어 침입을 차단하였다는 창이 떴는데 지워도 지워도 계속 화면을 막는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에 마우스가 꼼짝을 않고 이젠 전원을 끌려도 대책이 없어 결국은 콘센터에서 코드를 뽑고 나서야 화면이 꺼졌다. 그 이후 혹시나 하고 컴퓨터를 다시 켜면 또 그렇고 그렇게 밤이 깊도록 영문도 모르고 컴만 쪼물락 그리다가 스마트폰에 " 알약 랜섬 바이러스" 라고 쳤더니 전국에서 난리가 났었네. 오전 11시 30분부터 알약을 사용하는 컴에 앱 제조사의 업데이트 실수로 알약을 사용하는 전국의 컴이 마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앱 제조사는 긴급대응 중이라고만 하니 분통이 터진다. 그러다 보니 워낙 쪼물락 그려서 결국은 컴이 맛이 갔다. 그 냥 두었으면 쉽게 조치를 취할 수 도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출근을 하면서 수리업체에 의뢰하여 포맷을 하고는 이제야 컴의 모니터를 본다 ㅎㅎㅎ .돌풍은 컴퓨터가 없으면 못사는데 ㅋㅋㅋ
마이산을 구경하고 찾아간 곳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이어오는 전주 한옥마을이다. 벌써 몇 번이나 왔었지만 아직 처음 와본다는 친구들 덕분에 또 오게되었다 ㅎㅎㅎ
다음은 "선유도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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