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1일
예년 같았으면 아침부터 마눌님과 아들 그리고 며느리와 함께 고향의 형님댁에 설날 부모님이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떠났을텐데 이 번 설날에는 원룸건물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의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입원하는 바람에 지난 19일 날 공실이 발생한 원룸청소를 돌풍이 해야 하는 지경에 이러렀다 .결국 아침부터 돌풍은 부산으로 청소준비를 하여 GOGOGO
그런데 3년을 살다 이사를 간 공실에 도배를 시켜놓았는데 그래도 돌풍이 할 일은 너무 많았다 ㅎㅎㅎ
창틀부터 에어컨필터 그리고 주방과 욕실 ,방 2개 까지 또 전구의 안정기 교체와 LED전등 까지 교체를 하고 나니 점심은 오후 4시에 먹게 되었다 ㅋㅋㅋ
멋진 설날 연휴를 보람있는 일을 했다는 자부심과 돌풍의 부동산 임대업의 손길이 내 손에서 이루어지니 뿌듯하기만 하다.
구석구석 청소를 끝내고 오후 6시에 창원 집으로 가서 냥이들 밥 챙겨주고 다시 고향으로 가야 하는 바쁜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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