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떠나는 징검다리 캠핑장

2023년 5월 13일

돌풍가족이 몇 개월 전에 예약을 해놓고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기로 한 날

대전에 사는 아들 내외와 부산에 사는 딸 가족과 함께 가는 캠핑이다

그렇지만 사위는 아직 첫돌이 지나지 않은 아들 때문에 불참을 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즐거운 캠핑을 담아본다  

 

돌풍은 전 날 밤부터 캠핑장비를 가득 챙겨싣고 있었는데 출발하는 아침에는 비가 제법 많이 와서 속이 상한다

그런데 차가 현풍을 지나니 비도 오지않고 하늘이 파랗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넓은나 싶다 ㅋㅋㅋ

먼저와서 텐트를 쳐놓고 있는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돌풍의 텐트를 완성하고는 점심으로 며느리가 만든 등갈비찜을 먹는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다

돌풍의 텐트

폐교가 캠핑장으로 바뀐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징검다리연구소 캠핑장이다

화장실과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곳은 학교건물 뒷편에 있다

남여 샤워장과 화장실

설거지를 하는 개수대와 전자렌지도 있다

설거지용 개수대

학교 건물내에 꾸며진 카페도 둘러본다

반려견의 운동장과 캠핑장 전경

징검다리연구소 정문이 학교 교문이다 ㅎㅎㅎ

입구에는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벚꽃이 필때면 너무 좋을것 같다

점심을 먹고 교문앞으로 산책을 나오는데 딸래미가 도착을 한다

다시 딸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선다 .너무 기분이 좋다

카페에서 마눌님과

딸래미와 구염둥이 외손녀 ㅋㅋㅋ

커피와 음료를 주문해 놓고 찰칵 ㅎㅎㅎ

할배라떼와 할매라떼 그리고 ~~~

교문앞에 있는 징검다리 캠핑장 안내도

아들이 외손녀와 공놀이를 즐기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외손녀는 공을 잘 찬다 ㅋㅋㅋ

할매 할배와 외손녀 ㅋㅋㅋ

아들의 반려견인 카푸와 치노

저녁을 준비중인 아들과 며느리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준비중이다 ㅎㅎㅎ

외손녀와 마눌님은 돌풍에게 하트를 발사하고 ㅋㅋㅋ

맛있는 저녁이 기다려 지는 시간

어느듯 돌풍의 텐트와 아들의 텐트사이로 해가 기울고 있다

맛있게 차려진 스테이크와 파스타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의 멋은 이런것이 아닐까 ㅎㅎㅎ

돌풍과 든든한 아들

인증샷은 필수 ㅎㅎㅎ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한 카푸치노의 여유

운동장 주변으로 큰 나무가 있어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은 캠핑장이 멋지다

밤에 딸래미와 외손녀는 집으로 가야 하기에 아들이 미리 불멍의 시간을 준비한다

외손녀가 좋아하는 불멍이 시작되는데 사진을 찍을려니 얼굴을 가리면서 장난을 한다 ㅋㅋㅋ

 

학교에도 아름다운 조명등이 켜지고 캠핑장의 분위기는 모두 불멍의 시간으로 변하고 있다

 

다음 편 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