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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들

돌풍家의 2023 여름휴가

by 돌풍56 2023. 7. 29.

2023년 7월 22일

돌풍家의 형제들 여름휴가를 보낸 밀양피자마을펜션

2명이 불참을 했었지만 1박 2일 동안의 추억은 여느 펜션과는 비교를 할  수 없었던 긴장감이 도는 오지펜션이었다

편도 1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벗어나 3.4km 구간의 포장 및 비포장도로는 한낮에도 긴장하면서 기어가다시피 하는 아찔함이 있는 길이라 조금도 방심할 수 없었다. 더구나 한쪽은 낭떠러지고 길은 좁고 마주치는 차가 있으면 식은땀이 날 정도이니 ~~~~~ 

그러나

펜션옆 긴 장마로 인하여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은 돌풍가족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숨겨진 천연계곡이라 너무 멋진 곳.

한 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알탕을 즐길 수 있었던 한 여름밤의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ㅋㅋㅋ

 

 

펜션으로 가다가 마주치는 차가 있으면 이 정도의 길은 정말 양호합니다
긴 장마였는데도 물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맑아서 좋다
펜션에 딸린 바베큐장도 넓어서 만족
돌풍이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오후 늦게 도착을 하니 아들과 조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펜션에는 2개의 풀장이 있음
돌풍의 외손녀와 외손자 ㅎㅎㅎ
황토방의 넓은 운동장 같은 대형룸이며 복층이고 복층에는 큰 마루와 작은 방도 별도로 있어 편리하다
복층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손녀
1층만 해도 30명은 충분히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넓다
복충공간
9개월된 외손자가 갑자기 일어서기에 재미를 붙였다 ㅋㅋㅋ
비베큐파티를 준비하는 돌풍의 아들과 작은조카
바베큐파티 시작 ㅎㅎㅎ
해마다 여름이면 형제들이 이렇게 모이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온 가족이 다 모였을때는 3~40명이라 펜션구하기도 힘들어서 결국은 여형제들과는 분가가 아닌 분가가 되고 말았다 . 지금 생각을 해도 아쉬움이 남는다 .언젠가는 다시 꼭 한 자리에 모일수 있기를 바라면서 ~~~~
푸짐한 상차림에 모두가 즐거우니 참 좋다
이렇게 2023년 돌풍家의 여름휴가는 절정을 치닿고 있다
그 시간 텅 빈 펜션의 내부
웃음이 멈추지 않는 이 시간을 위하여 1년을 기다렸었네 ㅎㅎㅎ
돌풍가족의 시간이다 ㅋㅋㅋ
귀염둥이 외손녀와 외손자
펜션의 밤풍경
돌풍 형제들이 사용중인 황토방 대형룸
짜투리 시간에 알탕을 즐긴 멋진 계곡 ㅋㅋㅋ(후레쉬 촬영)
생일을 맞이한 마눌님의 생일잔치도 하고
형제들의 촉하속에 케이크를 자르는 마눌님. 생일 축하합니다
토요일 밤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ㅎㅎㅎ
돌풍은 셀카가 아니면 참석을 안한 것 같네요 ㅋㅋㅋ
이제 비베큐파티가 끝나고 늦은 시간에 룸으로 돌아와 다시 모였습니다 (복층에서 내려다본 1층 절반의 전경입니다)
다음 날 아침은 닭죽으로 ~~~
1층과 복층을 한 장에 담았습니다
남은 재료가 많아서 점심도 미리 먹고 가려고 합니다. 오뎅탕이 오늘의 점심입나다 ㅋㅋㅋ
1박 2일간의 여름휴가가 벌써 마무리 사간이네요 후다닥 모두 일사분란하게 정리와 청소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네요
집으로 가는 길에 아들 내외와 카페에 들렀습니다
딸래미가족은 어린 외손자 때문에 토요일 밤에 귀가를 하고 아들내외와 짧은 시간을 보내고~~~~
몇일 후 이태리로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인사를 하고 셀카를 남기면서 여름휴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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