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가족들

돌풍家의 김장 하는 날

by 돌풍56 2023. 12. 4.

2023년 12월 2일

돌풍家에 김장을 하는 날이라고 지난 11월 2일 날 절임배추를 주문하고 나서부터 기다렸던 날이었다. 예전에는 항상 40Kg을 주문했었는데 올해는 남은 묶은지가 많아 20Kg을 주문을 했다

김장을 한다고 예전처럼 하루종일 잠도 못자고 소금물에 절여 씻고 건져가며 잠도 설치곤 했었지만 지금은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하니 일손이 많이 줄었다 ㅎㅎㅎ. 그래도 김장을 하는 날이면 아들 딸 가족에 손녀 손자까지 모두 모여 김장을 끝내고 따뜻한 수육에  김장김치로 식사를 하고 한자리에 모인다는 그것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주방에서는 마누라와 며느리가 김장을 담그고 있고 외손녀는 숙모가 선물한 포장지를 뜯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핑크공주님 옷이네 ㅋㅋㅋ 

외손주는 몇일 전 거실에서 이마를 다쳐 훈장을 붙이고 왔다 ㅎㅎㅎ 

김장을 하고 있는 외할머니와 외숙모에게  외숙모가 선물로 준 옷을 자랑하는 외손녀는 너무 똑똑해졌다 

호기심이 많은 외손자는 어디든 거칠 것이 없다 ㅋㅋㅋ

아빠바라기 외손녀 ㅎㅎㅎ

공주포즈를 취하는 외손녀

 

모처럼 함께모인 돌풍가족

군침 도는 수육과 김장김치는 별미 중의 별미

외손자와의 셀카놀이

항상 웃을 수 있는 돌풍가족의 멋진 하루입니다

외손녀와도 셀카를 찍고

내년이면 유치원에 가는 외손녀

대식가인 외손자의 식성은 무시를 못한단다 ㅋㅋㅋ

대기업연구원에서 중책을 맡고있는 아들내외는 듬직한 버팀목이다

이렇게 하라고 ㅋㅋㅋ

14개월차의 외손자

 

상처소독도 잘 견디는 외손자다 ㅋㅋㅋ

올 겨울 최고의 반찬인 김장하는 날이 저물어 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