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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

옥상 지붕에 칼라강판 시공을 하고보니 ~~~

by 돌풍56 2023. 11. 14.

2023년 11월 13일

비만 오면 걱정이 되는 누수 관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옥상 방수를 하고 났어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말썽을 피우곤 하여 큰 마음먹고 지붕개량을 하기로 했다 , 주변에 지붕을 씌운 집들을 보면 너무 초라한 집도 있고 돈을 들인 것보다는 이상한 모습을 볼 때는 좀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그로부터 인터넷을 뒤져 온갖 단어를 찾아 검색을 했는데 색다른 업체가 눈에 띄었다 , 청년지붕, 알고 보니 체인 같기도 하지만 수첩에 전화번호와 대략적인 위치만 적어두고 대문에 전단지를 넣어둔 업체에 연락을 하고 견적 의뢰를 했더니 1시간여 만에 집으로 찾아왔다 ㅎㅎㅎ. 주변에 다른 집들의 공사비용을 종합해보니 1000 단위가 훌쩍 넘어가 곤 했었지만 너무 무리를 해가면서 하기는 부담스러웠다 , 그렇게 견적만 받고 또다시 청년지붕이라는 업체에 연락을 하고 견적을 여쭤보니 예상외의 답변이 왔다.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호감이 가고 몇 번의 전화를 해보니 어느덧 그 의구심이 해소되길래 계약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공사예약이 한 달이 지나야 된다고 한다. 12월 중순 ㅎㅎㅎ

젊은 사장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믿기로 하고 기다렸는데 일주일 후 금요일 저녁에 갑자기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공사시작을 할 계약자 께서 며칠간 집을 비워야 된다고 하니 돌풍에게 공사를 할 의향이 있느냐고 하기에 이왕 할 것 하루라도 빠른 게 좋을 것 같아 좋다고 했다. 그렇게  첫 예약을 하고 그의 일주일 만에 공사를 하게 되었다 ㅎㅎㅎ

 

결과는 예상보다 뜻밖이다

모든 게 만족하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단 이틀 만에 멋진 지붕을 갖게 되어 더욱 만족한다

돌풍이 잠자는 시간에 이른 아침부터 공사를 시작하는 잘 짜인 팀워크가 멋지고 열심히여서 좋았다

청년지붕

역시 청년들이라 그런지 든든해서 좋았다. 틈틈이 옥상에 올라가서 확인을 했지만 모든 분들이 친절도 몸에 배어 있는 것 같아 더욱 믿음이 같기 때문일까. 오랜 세월 동안 튼튼하고 누수 걱정 없이 살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    

 

 

칼라강판을 시공하기 전의 전경 

 

예전에 사용했던 심야전기가 아직 옥상에서 무거운 힘으로 누르고 있는 모습

 

2층입구방의 에어컨실외기도 옥상에 놓여있음

 

태양광 아래에 지금은 사용 치도 않고 방치되어 있는 심야전기

 

30평의 옥상 전경

 

방수작업을 해도 누수가 발생되어 속 썩이는 부분(검은색 방수페인트)

 

드디어 철거되는 심야전기 몸통 ㅎㅎㅎ

 

폐기를 위해 트럭에 내려지는 심야전기 몸통

 

추운 겨울에 온수를 담당했던 온수통도 철거가 되고

 

2004년부터 15년 동안 사용했던 심야전기는 그 후 옥상에서 방치되어 있디가 이제 폐기처리장으로 돌아갑니다 ㅠㅠㅠ

 

각종 장비와 공구가 크레인으로 옥상에 올려지고

 

심야전기가 철거되고 곧바로 지붕공사가 시작됩니다

 

요양보호 근무를 하고 퇴근을 하니 벌써 하룻만에 옥상에 골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옥상 난간에 맞게 뼈대가 갖추어졌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크레인을 이용하여 징크강판이 올려지고

 

금세 옥상에는 지붕공사가 진도를 내고있네요 ㅎㅎㅎ

 

한쪽에서는 예전의 물탱크가 설치되었는 배관의 직수배관을 다시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고

 

잘 짜인 팀원들의 손발이 척척 맞게 돌아갑니다

 

이제 강판의 고정작업이 이어지고

 

돌풍이 점심때 출근을 할 무렵에는 지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었는데

 

오후 5시에 일찍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벌써 마무리를 하고 공사가 깨꿋하게 정리되어 모두 떠났네요 ㅋㅋㅋ

 

지난 토요일과 월요일 이틀 만에 30평의 지붕공사가 끝이 났습니다

 

공사 확인을 위에 옥상에 올라갔더니 태양광 부위도 완벽하게 방수 마무리가 되어 정말 멋집니다 ㅎㅎㅎ

 

배수를 위한 배관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사방을 둘러봐도 완벽합니다 ㅎㅎㅎ

 

옥상을 휘감았던 각종 통신선과 유선도 피스로 고정되어 있고

 

이제는 3~5년마다 옥상방수 도장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폭우가 내려도 누수는 남의 집 이야기가 될 듯합니다

 

징크스타일 강판이라 더욱 돋보이는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옥상에 있던 실외기는 2층안채 현관 위에 예쁘게 자리를 잡았고 ㅋㅋㅋ

 

공사가 끝난 우리 집 건물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칼라지붕이 옥상에 붙어있어 깔끔하고 좋습니다 

 

옥상을 클로즈업하여 찍었습니다. 징크스타일 강판이 테두리로 보입니다

 

 

 

 

청년지붕 대표 : 010-7734-7345

옥상 지붕을 멋지게 만들어 주신 청년지붕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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