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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이 휘날리던 날
발길 가는대로

무더위를 피해 떠난 아우님과의 캠핑 (상편)

by 돌풍56 2025. 7. 9.

2025년 7월 5일

 

아우님과 지리산으로 캠핑을 가는 날이다

젊었을 때 친구들과 캠핑을 가고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캠핑을 간다니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아우님을 보며 멋진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돌풍도 들떠 기는 마찬가지다

돌풍 역시 3년만에 캠핑을 가게 된 것은 그동안 함께 사진을 찍던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면서 함께 사진을 찍고 캠핑을 갈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점점 활기도 없어 혼자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했었지만 캠핑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4월에 처음만난 아우님을 보는 순간 서로 안면은 있는 것 같다고 했었지만 더 이상 진척은 없었는데 지난 블로그의 기록에 남겼듯이 딱 10년 전 산에 미쳐 있을 때 이름 모를 산악회에 동참을 했는데 그 산악회의 산행대장이 지금의 아우님으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이다 ㅎㅎㅎ

그래서 무더운 여름 돌풍의 1박2일 캠핑 제안에 아우님이 적극 호응을 하면서 오래간만에 멋진 피서여행을 하고 왔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3년만의 캠핑 전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일찍 서둘러 진해에서 돌풍의 집으로 올 아우가 오기 전에 캠핑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산청휴게소에 들러 잠깐 휴식을 취하며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대원사 일주문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었다

 

어찌 이런 인연이 있을줄이야 ㅋㅋㅋ

 

미리 예약해 놓은 캠핑장의 이 장소는 돌풍의 단골 장소이다

 

아우님과 텐트를 치는데 아우님은 너무 신기한 듯 좋아한다

 

텐트만 설치를 하고는 라면으로 점심부터 먹을려고 시작을 한다

 

캠핑장에서 먹는 비빔면은 꿀맛 ㅎㅎㅎ

 

이번 캠핑에서는 아우님의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어줄려고 한다

 

아우님은 캠핑을 오기전 부터 친구들에게 캠핑을 간다고 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ㅋㅋㅋ

 

아우님께 신나는 여름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은 날

 

어느덧 텐트설치가 마무리가 되고

 

땀에 젖은 옷을 입고 계곡으로 GOGOGO

 

지리산 계곡에 처음으로 몸을 맡긴 아우님의 포즈

 

맑고 고운 지리산의 여름풍경

 

 

땀을 말리려고 윗옷을 벗고 찍은 셀카에 아우님이 들어왔다 ㅋㅋㅋ

 

한 여름의 시원한 순간포착 

 

최고의 피서는 시원한 물에서 물장구치고 노는 것 ㅎㅎㅎ

 

계곡을 건너 텐트로 가는 길

 

이렇게 아우님과 함께 즐기는 피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다

 

추억에 추억을 더하면서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서 캠핑장은 조금의 여우가 있다

 

저녁은 소주 한 잔에 삼겹살 파티 ㅎㅎㅎ

 

이번 캠핑만큼은 아우먼저 ㅋㅋㅋ

 

이런 캠핑은 처음이라는 아우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건배도 하고 

 

저녁식사를 끝내고는 산책을 나섰다

 

망초가 예쁘게 핀 곳에서 ~~~

 

초저녁에 잔다고 자리에 누었던 아우가 밤 11시경에 일어나 갑자기 수박을 먹자고 해서 ㅋㅋㅋ

 

이렇게 형과 아우가 수박으로 장난을 쳤다 ㅎㅎㅎ

 

무더운 여름밤의 우리 텐트도 깊은 밤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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