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울릉도의 일출

감동글 좋은글454

어쩔수 없는것도 있나 봅니다 ♡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 그리움이라 하여 다 그리워 할수 없고 사랑한다고 하여도 다 사랑할수 없는 도무지 어쩔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내가 당신 고운님을 그리워하고 사랑하여도 이렇게 어느것 하나 남김없이 모두 이별하고 하나 하나 지나간 날을 곱씹게 되는것처럼 말입니다 시.. 2010. 10. 5.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 2010. 10. 3.
적당한 아름다움 적당한 아름다움 . 당신이 만약 요리를 하신다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정성껏 준비했을지라도 마지막 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소금을 적당히 넣으면 맛이 되지만 지나치게 넣으면 요리를 망치게 됩니다. 당신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 2010. 9. 29.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 2010. 9. 25.
일년 내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어머니, 오늘은 당신의 치마폭에서 달이 뜨는 날입니다 . 아스라한 황톳길을 돌아 대 바람에 실려온 길 잃은 별들도 툇마루에 부서지는 그런 날입니다 . 밀랍처럼 곱기만 한 햇살과 저렇듯 해산달이 부푼 것도 당신이 살점 떼어 내건 등불인 까닭입니다. 새벽이슬 따 담은 정한수 한 사발로도 차례 상.. 2010. 9. 22.
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 201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