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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기차마을로 떠난여행

by 돌풍56 2011. 4. 7.

곡성 기차마을

조금은 생소했었지만 설명을 듣고나니 이해가 간다

호남선 직선화공사로 인해 못쓰게된 철도와 역사를 새로운 문화관광객의 유치로 변모시킨 곡성역

그 곡성역이 오늘날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오는 삶의 원동력이된 곡성기차마을이다

어릴적 부모님의 손을잡고 기적을 울리며 달려오는 기차를 기다리던곳 기차역이 너무 정겹게 보입니다 

 

6~70년대의 역사건물의 형태를 간직하고있는 곡성역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여 분위기가 참 어울립니다

 

                                             철로의 갈림길

 

당시를 주름잡았을 열차의 앞부분 

 

 간이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깨끗하게 정돈된 역사 

 

지금은 관광객용 증기기관차역으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추억을 더듬어 증기기관차표를 구매하고있네요 ㅎㅎㅎ 

 

인파의 발길이 끊이질않습니다 

 

기관차에 올라타고 사진도 찍어보고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마치 피난열차 같기도 하고 

 

 객차 뒤편에 달린 식당열차 ㅋㅋㅋ

 

기념 조형물 

 

 철오변에는 모형 풍차도 있고

 

팔각정과 시원한 분수도 있어요 

 

바람개비와 풍차 

 

 대리석 의자가 그냥 단순한 의자가 아닙니다

 

멜론의 고장 곡성 

 

객차 내부

 

 홍보용 표지

 

 

 

             인증샷도 찍어두고 ㅎㅎㅎ

 

 

 

 영화촬영지의 세트장입니다

 

 옛추억이 되살아나죠 ㅋㅋㅋ

 

각종 집공예가 즐비합니다 

 

수제자가 열심히 작업을하고있고 

 

70년대의 소도시 풍경같습니다 

 

극장도 있고 

 

 미성년자 관람불가가 더 보고싶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우리의 옛모습이 스스히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오늘의 여행은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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