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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황매산에서
산길 따라서

불수사도북 종주를 마치고 ~~~

by 돌풍56 2011. 8. 19.

2011년 8월 4일

창원에서 혼자 강북의 명산인 불,수,사,도,북의 종주 산행을 마친 날이다

지나고 보니 추억이지만 참 고생도 많았고 실수 또한 많았다

그렇지만 돌풍에겐 영원히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은 산행이었다

 

참고 : 산행은 북한산-도봉산-사패산-수락산-불암산 순으로 진행하였음)  

 

북한산 산행코스 : 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대동문--노적봉--백운대--우이동--회룡역

 

도봉산과 사패산 산행코스 : 우이동--우이암--도봉주능선--자운봉--포대능선--사패능선--사패산--범골능선--회룡역

 

수락산 산행코스 : 회룡역--동막굴다리--약수터--도정봉--기차바위--수락산--코끼리바위--덕능고개

 

불암산 산행코스 : 덕능고개--절고개--불암산--정암사--상계역 (억수같은 비때문에 불가피하게 산행코스를 변경해야만 했던 산이다)

 

불수사도북의 첫 봉우리였던 족두리봉

 

북한산의 비봉

 

사모바위에서 포즈

 

두꺼비바위라는데 두꺼비는 어디갔는고 ㅎㅎㅎㅎㅎ

 

동장대

 

백운대의 위용에 압도당하다

 

언론에서 말로만 듯던 인수봉이 돌풍의 눈앞에 나타났다 ㅋㅋㅋㅋㅋ

 

인수봉을 배경으로 한컷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 정상에서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고 장엄함을 느꼈다 

 

북한산과 도봉산을 이어주는 의정부의 회룡역

 

도봉산의 우이암

 

도봉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이 장관이다

 

옹기종기 곳깔을 뒤집어쓴듯한 도봉산의 오봉

 

신선대에서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을 배경으로~~~~~

 

화강암과 소나무

 

포대능선에서 본 도봉산과 북한산

 

도봉산 포대능선의 포진지

 

사패산 정상에서 본 도봉산과 저 멀리 북한산의 백운대가 가물거린다

 

사패산에서 줌인한 오봉과 백운대

 

수락산 중턱에서 마주친 인절미 토막같은 바위

 

수락산의 도정봉에도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었다

 

기차바위로 가는 도중에 만난 소나무

 

수락산의 기차바위

 

수락산 정상에서

 

철모바위

 

불암산 정상을 마주보고 하산하는데 금방 비가 내릴것 같다

 

불암산을 오르는데 비가 장대처럼 퍼 붇는다

 

폭풍우속에서도 아랑곳없이 불암산 정상의 태극기는 휘날리고 있었다다

 

불암산의 두꺼비바위가 비가 그쳐주기를 주문하고 있는듯 하다 

 

순식간에 계곡물은 흙탕물이 되어 흐르고 결국 비때문에 코스를 변경하여 하산을 해야만 했다

심한 비바람에 불암산에는 인적이 끊긴지 오래다~~~~

하산을 하는데 몇번이나 개울을 건너면서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무사히 종주를 끝냈다는 자부심을 남긴 하루였다 ......휴우

이제는 집에가서 편안히 쉬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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