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8일
돌풍이 봉암사에 들러 성불을 하고 드디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간다 ㅋㅋㅋㅋㅋ
문경새재
말로만 듣던 문경새재를 난생처음 갔는데 봉암사에서 처럼 또 차에서 내리자 마자 창대같은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과거보러 가야 하는데 ~~~~~~~~~~~
문경 ! 이름만 들어도 노후에 와서 살고싶은 곳인데 ~~~~~~
주차장에 들어서니 차량이 이 처럼 만차다
그런데 주차장을 벗어나기가 무섭게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우산도 없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저기 학생들이 메트를 뒤집어쓰고 가는게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ㅋㅋㅋㅋㅋ
가량비로 변하길레 비를 맞고 걸음을 재촉하다 만난 선비상
달빛사랑길
돌풍이 과거를 보러간다면 이 길로 갔을텐데 오늘은 비가 오니 그냥 구경만 하고 창원으로 되돌아 가야 겠다ㅋㅋㅋㅋㅋ
새재비가 포장마차옆에 있길레 ~~~~~~~~~~~
문경의 유래
개울에 물은 없지만 깊은 골짜기인것 만은 사실이다
옹기도 있고
문경사과도 심어놓았다 ㅎㅎㅎ
돌풍이 주말농장으로 얼음골 사과농사를 지었던 시절이 새록새록하다 ㅎㅎㅎ
멀리 보이는 성문과 산성
과거보러 간다던 돌풍이 요러고 있는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람과 포즈도 취하고
사자상을 지나 보이는 주흘문
주흘문에서 ~~~~~~~~~~~~
경북 100년 타임캡슐 광장
옛 문경 원님들의 비
영화셋트장임을 알리는 홍보판
진짜같은 세트장 ㅎㅎㅎㅎㅎ
광화문앞에서
광화문이 서울에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화문을 통해서 본 육조거리
한옥과 산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네요
ㅎㅎㅎ 형틀체험을 하는 젊은이둘
개울을 경계로 양반집과 서민들의 집이 나뉘어 있다
언제보아도 정감어린 초가집들
담장의 이엉이 신기하게만 보인다
성문
저작거리
성문에서 내려다본 영화세트장
개울옆으로 잘 가꾸어진 숲길
옛성을 재현해 놓았다
아치교를 건너 자연식물원으로 간다
워낭소리에 등장했던 소가 죽자 새로 등장했던 주인공
비를 머금은 작약
비만 오지않았다면 맨발로 걷고 싶었는데
때죽나무에 꽃이 만말을 했다
옛길 박물관
옛길 박물관 전경
옛길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고서들
옛 지도
과거길을 재현한 벽화들
오미자 홍보를 위한 체험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들린 휴게소에서 멋진 일몰을 본다
1년에 4월초파일 하루만 산문을 개방하는 봉암사와 이어 들린 문경새재길이 이제는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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