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봉암사 참배 " 하편 "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사람들은 시간이 아까운지 비를 맞으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절의 곳곳에는 비를 피해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몰려있다
돌풍도 오후 2시까지는 버스로 돌아가야 하기에 무작정 기다릴 수 는 없어 분주히 움지이고 ㅋㅋㅋㅋ
햇볕에 얼굴이 타는것만 신경을 썼지 비가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는데 ㅎㅎㅎㅎㅎ
이제는 약한 가랑비로 변했다
사람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다시 멋진 3충석탑을 촬영해 본다
요사체의 휴식을 위한 방에는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는데 이런 시설은 처움본다
점심은 공양식으로 해결할려고 가는 중이다
종일 붑적거리는 점심공양
돌풍도 콩나물국과 산채비빔밥을 받았다 ㅋㅋㅋㅋㅋㅋ
비에 젖은 장독대
점심은 너무 복잡해서 이렇게 아무곳에서나 먹어야 한다 ㅎㅎㅎㅎㅎ
자원봉사자들도 수없이 많지만 바삐움직인다
이제 배도 부르고 비도 거치니 다시 극락전으로 가서 인증샷을 찍었다
대웅보전도 다시 한 번 들러보고
요사체에 걸어둔 스님의 목탁이 눈에 들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
희양산과 금색전 전경
노승의 담소장면을 찰칵
연등을 신청하여 이렇게 소원도 빌어보고
돌풍가의 가족들이 소원하는 모든 일들에 참회하고 봉암사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가는사람 오는사람 모두가 바쁜 걸음이다
셔틀버스를 타고 와서 다시 여행사 버스로 가는중
아스라이 멀리 보이는 희양산품에 봉암사를 그리며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고
관공버스에 올라 문경새재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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