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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발길 가는대로

지리산 대원사계곡을 갔는데 ....(대원사 편)

by 돌풍56 2012. 6. 27.

지리산 대원사계곡을 갔었는데 (대원사 편)

 

 

대원사입구의 일주문에서 참배후 한 포즈 잡았는데 돌풍보다 소나무가 훨씬 멋있네 ㅎㅎㅎㅎㅎ 

 

숲속으로 보이는 비구니들의 사찰인 대원사

 

주차장을 보수하다보니 안내표지판이 낮아져 버렸네 ~~~~~

 

대원사(大源寺)는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리에 있는 절이며 진흥왕 9년(548)에 연기(緣起)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平原寺)라 하였다. 그 뒤 1천여 년 동안 폐사되었던 것을 숙종 11년(1685)에 운권선사가 문도들을 데려와 평원사의 옛 절터에 사찰을 건립, 대원암이라 개칭하고 선불간경도량을 개설하여 영남 제일의 강당이 되었다. 고종 27년(1890년)년에 혜흔(慧?)선사의 암자가 무너져 크게 중건하였다. 서쪽에는 조사영당(祖師影堂)을 보수, 동쪽에는 방장실과 강당을 건립하여 대원사라 개칭했다. 1914년 1월 12일 밤에 다시 불로 절이 모두 타버려 여러 스님들이 다시 중창하여 1917년 12등 184칸의 전의 건물을 지었다.

여순반란사건과 한국전쟁 등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다가 1955년까지 대웅전, 사리전, 천광전, 원통보전, 산왕각, 봉상루, 범종각, 명부전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원사의 입구인 봉상루앞에서 바라보니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이 정면으로 보인다 

 

먼저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전에 예불을 드리고 참회를 한다 ~~~~~~~~~~~~~

 

은행나무의 꼬마연등과 어우러진 대웅전과 원통보전 

 

다시 명부전에 들러 예불을 드리고 나오니 스님께서 풀을 뽑고 계신다

 

대웅전에서 본 원통보전과 천광전 그리고 명부전

 

대웅전앞의 기묘한 이것이  무엇인지 스님께 여쭈었더니 옛날의 석등이라고 한다

 

대원사 전경

 

천광전 뒤로 보이는 산신각

 

대원사의 장독

 

비구니스님들의 아기자기한 손이 스친 예쁜 꽃과 소품들이 너무좋다

 

요사

 

마당에서본 천광전과 원통보전과 대웅전이  석축위에 나란히 정렬되어 있다 

 

천광전의 정면

 

수도중인 스님들의 흔적

 

대웅전과 원통보전의 화려한 단청

 

범종루

 

봉상루에서 보는 대원사 전경

 

천광전의 평화로운 전경

 

연화정과 대웅전

 

봉상루앞에 보이는 곳이 대원사의 입구이며 뒤에는 종각이다

 

대원사를 뒤로 하고 나오는 길에 다시 찰칵

 

마지막으로 고승들의 부도를 보고 발길을 돌린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대원사의 최고 보물인 다층탑을 못보고 왔다

다층탑은 스님들의 수도공간 내에 있기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만 남기고 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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