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0일
돌풍이 또 할아버지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ㅋㅋㅋㅋㅋ
애구 !
조카의 딸 돌잔치에 초대를 받았으니 외삼촌으로서는 당연히 찾아 가봐야 한다
돌풍은 부산을 갈때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오늘은 토요일이다보니 도로에는 정체가 시작되고 평소에 40분이면 가는 길을 집을 떠나 2시간이나 걸려
돌잔치에 도착을 했다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도착시간이 오후 6시
사상에서 내려 전철을 타고 서면에 도착하니 밤 8시다
빌딩 입구의 샹들리에가 분위기를 잡아주고 ~~~~~
로비에는 돌잔치 안내문구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예쁜 장식이 격식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고
야구도시의 유니폼으로 조카의 가족사진이 먼저 인사를 한다
돌풍과 마누라가 도착을 했을때는 잔치가 2시간이나 지났기에 이벤트행사는 끝이 나고 있었다 ㅎㅎㅎㅎㅎ
많은 손님들과 식사를 하고
돌잔치의 주인공은 행사가 끝나자마자 할머니의 등에업혀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돌풍이 돌아올 무렵 잠에서 께어난 주인공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의 밤은 깊어만 가고 형제들과 헤어져 창원으로 올려니 벌써 창원의 마지막버스는 끊기고
마산을 거쳐 집으로 온다
또 내일은 일요일이지만 출근을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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