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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2012년 돌풍마을의 가을단풍

by 돌풍56 2012. 11. 24.

2012년 11월 18일

장유온천을 다녀와서 잠깐의 시간동안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가을단풍을 담아본다

 

집앞 개천가의 담쟁이도 예쁘고 

 

도로의 은행잎은 했빛에 반사되어 너무 노랗다 ㅎㅎㅎㅎㅎ 

 

집앞 대로의 인도에도 가을이 짙어가고  

 

가로수의 틈에 끼어있는 감나무에는 새빨간 홍시가 입만 벌리면 방금 떨어질것 같다 ㅋㅋㅋ  

 

역광으로 비치는 느티나무도 어느덧 잎이 얼마 남지를 않았다  

 

노란 은행나무와 파란 향나무의 조화 

 

시티세븐에 걸린 단풍 

 

도로변의 느티나무 

 

중앙중학교 교정에 메달린 벗나무의 마지막 단풍잎이 애처롭기만 하다 

 

CECO앞의 단풍 

 

집앞 반송로의 가을풍경 

 

창원컨벤션센터와 단풍 

 

시티세븐몰과 단풍 

 

풀만호텔앞의 조형물과 컨벤션센터(CECO) 

 

벗나무의 황홀한 단풍잎  

 

                                            창원의 상징 건물인 시티세븐

 

                                            가을은 벌써 이 길을 지나가고 있네 ㅎㅎㅎㅎㅎㅎ

 

 

 

 

 

 

2012년 가을

올 가을에는 뭐가 그리도 바쁜일이 많은지 가을산행도 한 번 못가보고 가을을 넘기고 말았다

딸래미는 외국항공사 승무원을 그만두고 시집보냈고

아들은 대학원졸업과 동시에 대기업에 5군데나 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ㅎㅎㅎ

그러고 보면 돌풍에게 이 가을은 그 어느때 보다도 바쁠수밖에 없는 한 해 였던것 같다

가을이 가고 나면 추운 겨울이 오겠지만

돌풍家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2012년 이 가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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