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비음산 눈길 산행 (하편)

2013년 1월 13일

비음산 눈길산행 하편

 

비음산정상이 시야에 들어오고

 

                                  마지막 빙판길을 오르는 아우

 

정상에서 바라보는 창원시 전경과 멀리 천주산이 보인다

 

남쪽방향으로 눈을 돌리니 마산의 무학산의 능선도 보이고

 

해발510m의 정상표지석은 아담하기만 하다 ㅎㅎㅎㅎㅎ

 

정상 반대편에 보이는 대암산과 우측 끝머리에는 아득히 불모산이 보이며 흰눈에 덮혀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정상에서 아우와 기념으로 한 컷한다 ㅋㅋㅋ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객들

 

우선 대암산 정상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봄이면 철쭉군락지의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전망데크를 지나고

 

울창한 철쭉사이로 설치된 데크

 

세월의 흐름에 허물어진 진례산성의 모습이 남아있다

 

진례산성 동문

 

떡갈나무의 군락지를 지난다

 

응달의 눈으로 보이는 비음산

 

솔향기를 맞으며 걷는 솔내음길

 

용추고개로 ~~~~~~~~~

 

사람의 흔적이 만들어낸 멋진 눈길

 

흰눈이 덮힌 산소와 푸른소나무가 대비를 이루고 있다

 

멋지게 자란 소나무가 일품이다

 

솔밭길을 걸으며

 

용추고개의 체육공원에서 이젠 용추샘으로 하산을 한다

 

용추샘은 얼어붙었다

 

용추계곡 전경

 

진흙과 눈으로 범벅이된 옷을 정리하고 집으로 ~~~~~~~~~~

 

2013년 1월

모처럼 산행다운 산행을 했는데 생각지 않은 눈의 빙판길로 그래도 넘어지지 않고 다녀온게 다행이다 ㅋㅋㅋ

천하의 돌풍이 그 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게로 산행다운 산행을 못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