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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돌풍의 프로농구 탐방기

by 돌풍56 2013. 2. 12.

2013년 2월 6일

퇴근시간이 가까워지는데 아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형님

" 오늘 퇴근하고 농구 보러 갑시다 " 라고 한다 ㅎㅎㅎ

이 놈은 고양 오리온스 전태풍의 드리볼에 빠져있거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 임마

퇴근하고 갈려면 바쁜데 ~~~~~

그런데 7시부터 한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한다

종합운동장이 바로 집앞 도보로 5분 거리인데도 농구장을 가는게 이제 두번째다 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플까봐 순대도 사고 ~~~~~~~~~~~~~~

그래서 함께가는 종합운동장 농구장

  

운동장사거리에서 

 

예매권을 교환하고 

 

창원이 연고지인 LG세이커스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있는 날 

 

기념품 코너는 통과 ㅎㅎㅎㅎㅎㅎ 

 

LG와 고양의 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LG를 응원하기보다는 고양의 재간둥이 전태풍의 묘기를 보기 위해서 온것이다 

 

5점차로 지고 있는 창원LG 

 

한쿼터가 끝날때 순대로 배도 채우면서 치어리더의 율동도 보고ㅋㅋㅋㅋㅋ 

 

LG의 마스코트인 송골매 

 

전태풍이 드리볼을 준비하고 있다 (공을 잡고 있는 선수) 

 

골인장면

 

항상 마지막 쿼터에 등장하는 바나나멘 ㅋㅋㅋㅋㅋ 

오늘도 바나나를 나누어 주는데 돌풍은 맨 윗층에 자리를 잡기에 자동으로 포기다 ㅎㅎㅎㅎㅎㅎ

 

뒷심부족으로 오늘도 창원LG가 고양 오리온스에게 10차로 졌다 ㅎㅎㅎ 

 

집으로 가는 길

 

그래도 아우님과 2시간을 함께 먹으면서 웅원도 하고

손뼉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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