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어느 월요일 아침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무실에 들어서는데 임원이 건네는 한 권의 책
돌풍에게 줄려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샀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ㅎ
평소에도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기에 업무시간이 즐거운데 이런 선물까지 받을 줄이야
평소에도 불교를 가까이 하고 있지만 스님이 쓰신 책을 선물로 받고나니 기분이 엄청 좋네
책상에 올려놓고 인증샷도 찍고
이렇게 서명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는 순간 순간 감동을 느끼는 책
나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고 행동을 께우치게 하여 마음을 달래주기에 이제는 조심스러워 지기도 한다
읽는 중간 중간 메모도 하여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기며 마음의 양식으로 삶아야 겠다
업무시간 틈틈이 읽다보니 어느듯 페이지의 마지막이 보인다
임원으로 부터 받은 뜻하지 않은 멋진 선물
이 따뜻한 봄에 돌풍의 마음은 한 여름처럼 불타오른다
책을 읽고 느낀 감동을 글로 남기고 선물의 값어치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려드려야 겠다
728x90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마음축제를 즐기던 날 ~~~~ (0) | 2013.05.13 |
---|---|
돌풍의 고향 봄 풍경 (0) | 2013.04.25 |
창원의 산림조합 나무시장 (0) | 2013.02.26 |
돌풍이 그까짓꺼 감기에 드러눕다ㅎㅎㅎㅎㅎ (0) | 2013.02.19 |
돌풍의 프로농구 탐방기 (0) | 201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