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1일
2013년 한마음 축제가 열리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화단의 꽃도 둘러보고 석부작도 밖으로 옮겨놓고
마눌과 피로도 풀겸 장유온천에 가서 피로도 풀고,오는 길에 장유계곡의 옹심이 칼국수도 한 그릇 먹고
12시가 다 되어서야 축제의 장으로 갔다
그런데 이 놈의 날씨가 미쳤는가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인데도 땀이 삐질삐질 난다
예전 같으면 이맘때 딱 놀기 좋은 그런 날이어야 하거늘
한 여름이다
현수막을 보고 기분좋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 하다
오늘 교통정리와 안전에는 울 회사 현병출신 아쩌씨들이 도맏아 한다 ㅎㅎㅎ
사내 운장장에 들어서니 시원한 음료가 반기고
젤로 기대가 되는 오늘의 경품대상 스파크 1대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그러나 돌풍은 기대를 접었다
초등학교때부터 그 많은 보물찾기에서도 연필 한 자루를 받아본 적이 없거던 ㅋㅋㅋㅋㅋㅋ
경품내역이다
그러나 돌풍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뿐이다 ㅎㅎㅎ
자전거도 20여대
본부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터진다
의무실의 엠브란스는 비상대기
각 팀마다 먹거리는 푸짐하다 못해 지천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아우래도 먹는 것이 가장 즐겁다 ㅎㅎㅎ
어린이들의 물놀이터도 있고
ㅋㅋㅋ
요술풍선 아저씨가 오늘의 인기 짱이다
어린이가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이기면 준단다ㅎㅎㅎㅎㅎ
진행자의 입담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실격이다 ㅎㅎㅎ
미인들과 몸풀기 운동 시~~~~~~~~~~~~~작 ㅎㅎㅎ
자 !
이렇게 하세요
놋다리밝기로 분위기를 뛰우고
팀별 줄다리기도 이어진다
상금이 엄청나니까 죽을 힘을 다한다
이제 분위기가 바뀌어 가요열창을 위한 시범공연이 어어지고
마술쇼도 한다
흥미로운 탈 마술 ㅋㅋㅋㅋ
여기서 귀염둥으들을 보면서 동심을 느낀다 ㅎㅎㅎㅎㅎ
직원 가족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모든 시선은 무대로 옮겨지고
끝없이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흥겹다
개미핣기라는 별명의 사회자의 웃긴 진행이 어린이들로 하여 선풍적인 싸인공세로 이어진다 ㅋㅋㅋㅋㅋ
덕분에 이렇게 멋진 작품을 얻게 된 돌풍 (경품인 스파크보다 좋다 ㅋㅋㅋ)
아름다운 하모니의 걸 그룹
아이들과 함께 율동을 ~~~~~~~~~~~~~~~
오늘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가수 소찬휘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소찬휘의 앵콜이 이어지고
어느듯 해는 멋진 저녁노을 연출한다
각 항목별 시상식이 있고
본부장님도 경품을 전달하고
드디어 오늘의 대상 경품은 ?
스파크 1대가 행운의 주인공 품에 안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년을 기약하면서 한국지엠 한마음 축제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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