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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경복궁을 한바퀴 돌고

by 돌풍56 2013. 5. 23.

2013년 5월 18일

아침에 조계사를 다녀와서 친구의 자녀결혼식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시간이 있어

경복궁을 한 바퀴 돌아볼까 한다

몇번이나 왔었지만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지나고 보면 또 새롭게 보이는게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이며 전통이던가 ?

 

 

조계사를 나와 보니 마주치는 동십자각 

경복궁 외각을 망보기 위하여 설치한 망루 중 하나인 동십자각. 아담하면서도 단단한 것이 무척 안정감 있는 건축물이다. 동남쪽에 있는 동십자각 외에

서남쪽에 서십자각이 있었으나 일제시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이른 아침 한가하게 경복궁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커피부터 한 잔 하고 북악산을 배경으로 차~~~~~~알~~~~~칵 

 

 경내에서 본 광화문

 

흥례문을 들어가기 전에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아직 관람시간이 되지않아 기다리고 ~~~~ 

 

흥례문과 비슷한 근정문도 한컷하고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근정전의 아침풍경(국보 223호)

 

근정전의 용상

오봉산일월도는 하늘에 걸려 있는 붉은 해와 흰 달, 청록색의 다섯 봉우리의 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의 폭포, 붉은 수간(樹幹)에 녹색의 무성한 잎을 가진 소나무, 그리고 파도와 포말이 출렁이는 을 소재로 하여 그린 그림을 말한다.
오봉산일월도는 현재 경복궁 근정전을 비롯하여, 창경궁 명정전, 덕수궁 중화전, 창덕궁 인정전 등 각 궁의 정전(正殿)의 어좌(御座) 뒤쪽 뿐만 아니라, 창덕궁의 대조전 대청, 그리고 신선원전 감실(龕室) 등 정전이 아닌 침전이나 선왕을 모시는 영전(靈殿) 내에 설치되어 있다.
  

12지신상의 동물상들 (이건 사자상인가 ㅎㅎㅎ)

 

민속박물관 앞의 동자상

 

국립민속박물관 전겅

 

띠 별로 조각해 놓은 동물상은 중국,일본관광객들의 아지트같다 ㅋㅋㅋ

 

법주사팔상전을 본뜬 민속박물관

 

옛 달력에 자주 등장했었던 향원정

 

어 !

그런데 경회루의 물 색갈이 ㅋㅋㅋㅋㅋㅋㅋ

 

포토존에서본 경회루는 아무리 봐도 멋진 선조들의 작품이다

 

수학여행을 온 중학생들

돌풍도 40여년 전에 경복궁에 수학여행을 왔었기에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ㅎㅎㅎ

 

경복궁을 돌고돌아 다시 근정전으로 ~~~~

 

광화문에서 보는 경복궁

 

해태상과 광화문을 뒤로 하고 이제 광화문 광장으로 간다

 

광화문앞의 차량들

 

광장에서본 광화문의 아침 

 

광화문광장은 한창 꽃에 물을 주는 스프링쿨러가 작동중이다

 

세종대왕동상 앞에도 인파로 시끌벅적하다

 

                   가장 위풍당당한 이순신장군 동상이 서울을 지키고 있다 ㅎㅎㅎ

 

광화문을 지나 다시 지난 밤에 야경을 촬영했던 숭례문으로 갔다

 

횡단보도를 건너기전 찍은 숭례문의 측면

 

밤에 본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의 숭례문이다

 

                            새롭게 복원된 숭례문의 천정 그림

                            어쩌면 복원보다는 불타지 않고 남아있던 원형이 더 좋을것 같은데 안타깝구나~~~~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고 있는 국보1호 숭례문이다

 

새롭게 뷱원된 성곽

 

1박2일간의 돌풍의 서울구경이 이렇게 막을 내린다 ㅎㅎㅎ

 

촌놈에게 서울올 기회가 자주오면 좋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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