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4일
추모공원 벌초 하는 날
비가 와도 한다고 아침 7시까지 오라는 재종형님의 당부대로 서둘러 고향을 간다
가는 길에 아우님의 주유소에 들러 기름도 만땅으로 채우고
고향에 도착을 했는데도 아직 시작할 기미가 보이질 않네 ㅎㅎㅎ
아침 8시가 되어서야 일꾼들이 모인다 ㅋㅋㅋ
동읍을 지나가니 안개가 좌욱하다
수산대교에서 ~~~
고향의 푸른 들녁은 며칠후면 추석인데도 이제야 벼가 피기 시작한다
벌초시즌이라 마을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하고
형님은 예취기를 손질해서 정리를 해놓았다
추모공원까지의 도로는 포장이 완료되어 산뜻하다
느티나무가 있는 추모공원주차장 전경
잔디깍는 기계로의 벌초가 끝나고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다
마무리를 하다 말고 휴식도 취하고
벌초시작 2시간만에 벌초가 끝났다 ㅎㅎㅎ
공원 가장자리로는 벌써 벚꽃나무가 무성하다
상단부에서 보는 가족추모공원은 언제 보아도 자랑스럽다
모처럼 부모님 산소에 절을 하고 부모님 생각에 잠겨본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가족추모공원
야생으로 자란 단풍나무가 이렇게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전면 좌측에는 새로 넓은 공간을 만들어 행사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마지막 손질로 다시 뒤돌아 보고
무덥지않은 날씨에 일찍 마무리를 하니 기분도 좋다
추모공원 입구의 주차장
벌초를 끝낸 추모공원
장비는 창고에 넣어두고, 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취기를 메고 내려오는 길에 인증샷으로 ~~~~~~~~
벌초를 끝내고 먹는 점심은 메기메운탕으로 ~~~~~
벌초후 점심은 항상 집안 친척들이 모두 함께 먹는다
그런데 한 명이 빠졌네 돌풍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애구 ! 이럴때 내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줄 사람이 있으면 좋으련만 ~~~
|
'가족추모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추모공원 보수공사를 하는 날 (0) | 2015.04.12 |
---|---|
2015년 설날에 (0) | 2015.02.20 |
어머님의 기일 날 (0) | 2014.05.31 |
합동추모제를 지내던 날 (0) | 2014.04.25 |
돌풍家의 묘사 지내는 날 (0) | 2013.11.20 |
댓글